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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언제나 힘겹다. 채 1km를 안 남겨두었다. 42.195km, 4시간 40분간의 나와의 혈전은 그렇게 끝났다. 이 대회 공식 기록은 4시간 40분 3초 였다.마라톤 남자 풀코스 도전자 1088 명중 863 위를 했다.

세부기록은 아래와 같다. 3km 통과시간 : 0:21:31 21.09km 통과시간 : 2:05:51 39.195km 통과시간 : 4:12:41

풀코스 첫 도전 방법은 이렇게 하면 된다.

 

1. 사전단계1 : 경험적 측면에서 풀코스 도전 하기전에 2개 정도의 하프코스에 도전한다.->마라톤에 대한 기본 자신감과 요령을 몸으로 채득하는 방법이다. 하프코스는 뛰는 것에 크게 지장받지 않는 몸을 가진 분이라면, 2주 기간을 잡고 하루 30분, 점심이든 저녁이든 뛰면 된다. 너무 무리할 필요없이, 땀에 옷이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만 뛰면좋다.

 

2. 사전단계2 : 하프코스에 2시간 30분내로 기록을 할 수 있다면, 풀코스는 3주 이상만 준비하면 된다. 첫째주는 하루 5km, 다음날가볍게 1km-500m정도 뛰기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둘째주는 동일하게 하다 주말에 10-15km를 뛴다. 마지막주는 첫째주와 비슷하게 반복하며, 마지막 이틀정도는 1km정도로 마무리한다.

 

3. 식사는 하프든 풀코스던 간에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하면 좋다. ->밥 잘먹으면 된다. 특별하게 이것저것 챙겨먹을 필요 없이, 밥을 중심으로 잘 먹으면 된다. 마라톤 참가 당일도 평상시 처럼 먹으면 된다.(밥 한공기, 국, 김치, 소박하게 먹어도 전혀 지장 없다.)

 

4. 풀코스 중간중간에 음료수를 너무 많이 마실 필요가 없다. 10km 정도에 한번씩 마시는 것이 좋다. 물론 5km마다 유혹이 든다. 목이 마른 것이 아니라, 물을 핑게로 쉬는 것은 좋지 않다. 목이 마르지 않으면 굳이 물을 마실 필요는 없고, 그냥 천천히 걸으면 된다.

 

 

 

 

5. 풀코스는 초반 오버페스를 하면 낭패한다. 자신의 목표기록에 맞춰 마라톤 행사마다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동호인들이 있다. 그 뒤를 쫓아가면 필히 좋은 기록을 만들수 있다.  풀코스 4시간 30분을 목표로 하면 10km당 1시간을 잡으면 된다. 1km를 5분 30초-6분 내외로 잡으면 된다. 막판에 나의 경우는 무릎에 무리가 가서 후반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을뿐이지, 꾸준하게 뛰면 가능하며, 대체적으로 마지막 1-2km를 남기고 마지막 힘을 낸느 것은 좋고 가능하지만, 40km까지는 꾸준하게 뛰는게 제일 좋다.

 

6. 참가신청 

풀코스의 경우는 요즘은 큰 대회는 4시간 30분 공인기록증이 없으면 신청자격도 주어지지 않는다. 신생대회중에 믿을 만한 대회를 고르거나 큰 대회중 참가자격 제한이 없는 곳에 신청하면 좋다.  참가신청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워낙 신청자들이 많다. 하프코스는 기록은 상관이 없다. 이것도 역시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보통 풀, 하프코스 둘다 30,000원이 소요된다.

 

7. 마라톤에도 정석은 없다. 자신에 맞는 방법을 체득하는 것은 고금의 진리다.

 

8. 준비물   

- 마라톤화 : 35,000원 이상이면 좋다.(참고로 내 운동화는 프로스펙스 25,000원 짜리로 가장 싼 운동화인데 아마 요즘에 이런건 없을 거다) 밑창이 두꺼운 것 보다는 얇은 것이 좋다. 두꺼운 것은 연습용이고, 얇은 것은 경기용이다.

- 마라톤 복 : 조금 헐렁한게 좋다. 마라톤시 허벅지 부근과 겨드랑이 부분이 마찰로 인해 상처가 생긴다. 이것을 피하는 복장이면 된다. 보통 60,000원 이상이면 좋다.

-  스톱워치시계 : 꼭 스톱워치시계는 아니어도 되나, 디지털 시계가 필요하다. 스톱와치 기능이 있으면 더욱 좋다. 구간별 자신의 계획에 맞추면서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다. 5만원 내외면 무난하다.

-   양말 : 요즘 큰 대회 신청하면 양말을 그냥 준다. 신어도 무난하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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