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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내 마음속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노란색 만장을 배란다에 걸었다. 그리고 오늘부터 108배를 시작했다. 도대체가 마음이 잡아지질 않아서다. 무슨 일부터 해야할지 정신이 아득하기만하다.

기다렸다는듯 내뱉는 말이 아닌 말들을 접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세상이 아닌것만 같다.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했지만, 가슴에 치밀어오르는데 용서가 되질 않는다.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거칠게 항의를 하는 그들만의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용서가 되질 않는다.
국민애도를 광풍,사변으로 깍아 내리는 말을 위한 말을 하는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조문객 숫자가 부풀려졌다고, 촛불 집회를 색깔로 모는 송대성 세종연구소소장을...
검찰수사가 정당하다고 강변하는 임채진 검찰총장을...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는 김경한 법무부장관을...
국민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국민을 모독하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그리고 서울광장을 시민에게서 뺏았고, 재선을 위해 눈치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국민의 요구를 구시대적 국면전환용 개각쯤으로 여기는 이명박을...
고인에 대한 국민적 추모의 와중에도 우리나라를 거덜낼 규제해제 만능병에 빠져있는
4대강 하천정비에 18조원, 30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으며 이명박에게 줄을 서는
영혼을 잃어버린 공무원들을...
그리고 그들이 이렇게 하도록 만드는데 일조한 나 자신, 오로지 경제라는 허황된
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던 국민들...

이들을 어떻게 원망하지 않고 용서하란 말인가...

김영진 국회의원이 4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역사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며 통렬한 자기 반성이 선행되어야만이
오만한 이명박 정부의 통렬한 자기 반성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

난 아직은 거리에 나가 짱돌을 들 자신은 없다. 투표로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때도 아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절밖엔 없다. 서러움 모두 버리고 갔을
누군가를 위해, 나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

사는 것은 힘들고 감옥 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받아정말 괴로웠다.
지금 마치 나를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을 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 것처럼 비춰지고
가족,동료,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괴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들어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말해줄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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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앞으로는 안붙이겠다. 대통령이라는 호칭이 아깝다)이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면전환용 인사를 하는 것은 구시대적 정치 발상"이라고 했다고 한다. "일과 정책에 따라 국민들에게 평가받아야지 이벤트나 쇼로 비칠 개각, 청와대 개편은 올바른 처방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누가 구시대적 국면전환용 개각을 하라고 했나. 이벤트나 쇼를 하라고 했나. 이렇게 국민들의 말귀를 못알아먹는 대통령이 세상에 또 어디에 있나. 뭔말인지 알아?


                                                           <사진=연합뉴스>

일과 정책에 따라 국민들에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개각 정도가 아니라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야할 판이다. 정말 세상물정을 모르는거냐 아니면 다른 나라에 사는거냐 당신이 청와대에 앉아서 국정을 농단하고 있으니 될일도 안되는거다. 뭔말인지 알아?

어제 서울대 교수 124명과 중앙대 68명의 교수가 시국선언을 했다. 일각에서는 고려대만 빼고 다른 대학으로 이어질거라는 전망이 있다.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께서 서울광장을 폐쇄하는 등 헌법에 규정된 집회,시위의 자유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는 개인 성명을 발표하는 상황이다. 
오죽했으면 전혀 쇄신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로 구성된 한나라당 쇄신특위마저 인적개편을 요구하고 있질 않나. 뭔말인지 알아?

엠비씨의 국민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이 25.3%, 민주당은 28.8%로 역전되었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보다 2배 많은 61%가 나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책임 문제에선 60.8%가 외부책임이며, 그 외부책임중 대통령이란 응답이 39%로 나왔다. 대통령이 유족과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가 58.1%로 절반을 넘었고,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사퇴의견도 54.4%, 여당지도부 교체론 56.4%가 나왔다. 뭔말인지 알아?

그런데 서울대 교수 1.786명 중 약 7%, 중앙대 교수 800명 중 약 8%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숫자놀음을 하고 있는 게 제정신인가. 이게 정말 뭔말인지 알아?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문 전문

우리 국민은 누구나 전직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 앞에서 큰 아픔을 겪고 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 길게 늘어선 조문 행렬은 단지 애도와 추모의 물결만은 아니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착잡하기 이를 길 없는 심경으로 나라의 앞날을 가슴속 깊이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서로 다른 정치적 입장을 넘어서서 각계각층의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전직 대통령의 국민장을 치러낸 것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새로운 길을 열고 있으며 또 열어야만 한다.

지난 수십 년간 온갖 희생을 치러가며 이루어낸 민주주의가 어려움에 빠진 현 시국에 대해 우리들은 깊이 염려하고 있다. 작년 '촛불집회'에 참여한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소환장이 남발되었고 온라인상의 활발한 의견교환과 여론수렴이 가로막혔으며, 이미 개정이 예고된 집회 관련 법안들의 독소조항도 시민사회의 강한 비판에 부딪히고 있다.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 또한 훼손되었다. 주요 방송사가 바람직하지 못한 갈등을 겪는가 하면, 국회에서 폭력사태까지 초래한 미디어 관련 법안들은 원만한 민주적 논의절차를 거쳤다고 말하기 어렵다. 여야의 동의로 지난 3월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가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해 출범했지만, 여당 측 위원들이 회의 공개나 국민여론 수렴을 반대함으로써 위원회는 표류하고 있다. 국민 다수가 언론법 처리 강행 방침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이런 흐름은 민주주의의 기반인 언론의 자유를 허물어뜨리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 뿐 아니다. 현직 대법관의 '촛불집회' 재판 개입 사건에서 보듯이, 현 정권은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에 상처를 입혔으며, 그에 따라 재판의 독립을 수호하려는 전국 법관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민여론에 따라 일단 포기했던 '한반도 대운하'는 '4대강 살리기' 로 탈바꿈하여 되살아나고 있으며, 지난 십여 년 동안 대북정책이 거둔 성과도 큰 위험에 처했다. 특수고용직 노동자가 목숨을 끊고 비정규직 노동자가 기본권 보장을 요구할 때 집회의 강제 해산과 노동자 대량연행과 구속으로 맞서는 일 또한 구시대적 대처임이 분명하다.

문제는 정치노선의 차이나 이념의 대립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권 존중과 민주적 원칙의 실천이다. 모든 국민의 삶을 넉넉히 포용하는 열린 정치를 구현하는 정부의 노력이 참으로 절실한 시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전직 대통령 관련 검찰 수사 과정 또한 이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검찰은 국가원수를 지낸 이를 소환조사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3주가 지나도록 사건 처리 방침을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추가 비리 의혹을 언론에 흘림으로써 전직 대통령과 가족에게 견디기 힘든 인격적 모독을 집요하게 가했다. 이는 엄정한 공직자 비리 수사라고 하기 곤란하며 상식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되돌아보면 지난 1월 용산 철거민 농성에 대한 무모한 진압으로 빚어진 참사는 올해 벌어질 갖가지 퇴행적 사건을 예고했다. 용산 참사의 희생자들은 아직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으며, 검찰이 수사기록 중 핵심적인 대목의 공개를 거부함으로써 재판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서울 서부지법 민사12부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세입자의 재산권, 주거권,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침해한다"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사실에 주목하면서 현 정부의 근본적인 자기 성찰을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가 전직 대통령에 대한 범국민적 애도 속에 주어진 국민적 화해의 소중한 기회를 잘 살리고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를 우리는 간절히 희망하며, 다음의 구체적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1.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다. 이 대통령이 스스로 나서서 국민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연대하는 정치를 선언해야 한다. 더불어 현 정부와 집권 여당은 다른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를 진심으로 국정의 동반자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1. 현 정부는 민주사회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1. 현 정부는 전직 대통령 관련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사죄해야 하며, 정적이나 사회적 약자에게만 엄격한 검찰 수사에 대한 근본적 반성과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1. 현 정부는 용산 참사의 피해자에 대해 국민적 화합에 걸맞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경제 위기 하에서 더 큰 어려움에 처한 비정규직 노동자 등 소외계층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이 명박 대통령과 현 집권층이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에서 타오르고 있는 민주적 요구에 대해 진지하고 성의있게 대응함으로써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국민적 화합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의 큰 길로 나아가는 전환점으로 삼을 것을 간곡히 바란다.

2009. 6. 3.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는 서울대학교 교수 일동

서명자 명단 (2009년 6월 3일)
강우성 강진호 계승혁 고철환 구명철 구인회 권태억 김길중 김도균 김빛내리 김상종 김세균 김영민 김용익 김월회 김유용 김인걸 김장주 김재범 김종욱 김종일 김진수 김춘수 김현균 김혜란 김효명 남동신 류재명 모경환 문중양 민은경 박경숙 박동열 박명규 박배균 박태균 박현섭 박흥식 박희병 방민호 배은경 배철현 백도명 변현태 봉준수 성노현 손영주 송석윤 신광현 신종호 심봉섭 안광석 안삼환 양동휴 양현아 오명석 오석배 오순희 오용록 우희종 유용태 윤순진 윤여창 윤여탁 윤제용 이강재 이건수 이경우 이병민 이성중 이성헌 이애주 이인호 이일하 이창숙 이철범 이현숙 이형목 임호준 임홍배 장덕진 장승일 전종익 전태원 정근식 정용욱 정원규 정향진 조국 조영남 조현설 조형택 조흥식 최갑수 최권행 최무영 최영찬 최윤영 한상진 한숭희 한영혜 한인섭 한정숙 허원기 홍기선 홍성욱 홍승권 홍재성 홍진호 황상익
김 명환(인문대) 김민수(미대) 김정욱(환경대학원) 김현진(인문대) 이건우(인문대) 이근(국제대학원) 이동수(환경대학원) 이상훈(사회대) 이용환(농생대) 이준호(자연대) 장진성(인문대) 전경수(사회대) 최병선(사회대) 최진영(사회대) 이상 1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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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그래팩=한겨레 6.1일자>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이 오늘 아침 모 일간지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대변인 브리핑을 했다. 여기서 모 일가지는 당연히 한겨레이다.

"오늘 아침에 보면 모 일간지에 여론조사, 저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보도가 있었는데 저희 여의도연구소에서는 매주 여론조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5월 24일에도 했었고 5월 31일, 어제 저녁에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4,236명을 대상으로 해서 ARS전화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1%이다. 어제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까 한나라당 지지도가 26.4%, 민주당 25.8%, 자유선진당 5.3%, 민주노동당 5.3%, 창조한국당, 2.1%, 지지정당 없음이 35.1%로 나왔다. 지역별 · 연령별에 대한 여론조사 %는 배포해드리도록 하겠다. 저희가 매주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주 5월 24일에도 했다. 24일에도 우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저희가 약 4%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와 있고, 어제도 아시다시피 26.4% 대 25.8%로 나와 있다.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우리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그 신빙성에 대해서, 신뢰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리라고 믿고 있다."

한겨레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27.1%로 한나라당 18.7%에 비해 8.4%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면에 "민주, 4년 8개월만에 한나라에 지지율 앞서"라는 제목을 뽑았다. 게다가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에 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연히 한나라당으로는 위기감이 발동했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자신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한겨레의 여론조사가 마치 문제라도 있는 것으로 유도하려고 했던 의도는 한나라당 대변인의 브리핑으로 오히려 지지율 역전현상을 분명하게 확인시켜주고 있다는 점이다. 
 
한나라당이 했다는 지난 30일 여론조사 결과는 한나라당 지지도가 26.4%, 민주당이 25.8%로 한나라당이 불과 0.6% 앞섰다. 오차한계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51%이기때문에 0.6%라는 차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 조사가 한나라당의 자체 연구소의 조사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지지율 역전현상은 한겨레의 여론조사 결과인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격차 8.4%(오차한계가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 응답률은 17.2%)는 아니더라고 사실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또한 한겨레 신문에는 60살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한테 한나라당이 뒤진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한나라당 대변인이 밝혀 자체 조사결과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지도가 20대(21.6%:27.6%), 30대(18.0%:30.7%), 40대(22.0%:27.5%)에서 뒤집힌 상황은 연령층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역전한 현상을 이야기한 한겨례 신문의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외에도 한겨레 신문조사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10.5%의 지지율이라고 밝혔는데, 한나라당 자체조사결과는 대구경북에서 12.6%로 두자리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혀다. 오히려 한나라당 조사가 2.1%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한나라당이 발끈(?)해서 낸 대변인의 브리핑은  현재 한나라당이 처한 심각한 상황을 자인하는 꼴이 되었다. 뭐 꼭 여론조사가 절대적인 잣대가 될 수도 없다. 문제는 이처럼 지지율의 급격한 변화를 만들고 있는 민심의 흉흉함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하는 노력은 뒷전이고 '아직도 우리가 조금 앞선다'고 어떻게해서든 강변하려는  태도가 문제다.  물론 그것도 헛발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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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 BlogIcon dook 2009.06.01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지지율 2%가 넘어서는게 신기한거죠.

  2. Favicon of https://rtong.tistory.com BlogIcon 알통 2009.06.01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자뻑도 아니고... 바보가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대변인 바보..

  3. 까막눈 2009.06.01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변인 하는 짓이 바보같네...
    강한 부정은 강한 확신아닌가...?

  4. Favicon of https://a1gptk.tistory.com BlogIcon toru.oh 2009.06.02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박연대는 왜 빠진거죠?

    친박연대도 한나라당으로 포함시킨 것인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때 한번 울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때 또 한번 울었다. 
대통령때문에 살면서 딱 두번 울었다.

하지만 대통령의 죽음앞에 서러워 운건 한번뿐이다. 박정희 대통령땐 너무 어리기도 했고, 단지 주변에서 울길래 무서워서 따라 울었을뿐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앞에서 난 너무 서러워 울었다.

노무현 대통령 살아생전에 너무나도 싫어했던 사람들중엔 나도 있었다.
그가 추진했던 많은 정책들이 싫었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그 솔직한 말투는 더더욱 싫었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그를 향한 독설이 커져만 갔던 것도 사실이다.

이라크 파병에 실망했고, 한미 FTA추진에는 절망했었다. 대연정 추진엔 허망하기마져했다. 반환미군기지 졸속협상에 분개했고, 기후변화와 거꾸로 가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는 노무현 정부의 한계를 절감했다. 지방균형발전과 거꾸로 가는 수도권 신도시추진, 경인운하 추진엔 녹색맹이라는 딱찌까지 붙였고, 환경책을 읽어보라고 인력거에 실어 선물해보기도 했었다.(경호원들때문에 전달하진 못했다.)

어쩌면 그런 정책들만 골라서 추진하는,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주변의 인물들을 그대로 방치한 것에 더더욱 화가났었다. 너무 과한 기대인가 반문도 수차례했었다. 기대가 없으면 차라리 속이 편했을지도 모른다.

그의 말이 싫었던 건, 말 자체가 아니었다. 거두절미하는 보수언론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라고 여겼기에, 왜 그렇게 밖에 못하는지에 화가났을뿐이다. 난 그가 슬기롭지 못하다고 여겼다. 

한나라당이 노무현 색깔빼기에 대한 반성이 일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민주당이 노무현에 대한 재평가를 한다는 기사도 있었다. 뒤늦었지만 한나라당은 제대로 반성해야 하고, 민주당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최근 오바마 당선 이후 그의 소수자로의 역경돌파, 오바마의 블로그, 그라스루트의 활용 등이 회자되고 평가받는 것을 보면서 난 노무현이 먼저 생각났었다. 오바마가 노무현을 벤치마킹한거라고 생각했기에, 그래서 들뜬 평가에 쉽게 동의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유감스럽게도 지금 일고 있다는 한나라당의 반성도 민주당의 재평가도 그 진정성이 미덥지 못하다. 이명박 때문에 노무현이 정당해져서는 안된다. 그건 노무현때문에 이명박을 선택한 것과 같은 오류일뿐이다. 노무현은 노무현으로써 정당하게 자리매김되어야 할뿐이다.

언젠가 재임시절 청와대에서 MBC의 '책책 책을 읽읍시다'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대통령이 감명깊게 읽었다는 김훈의 '칼의 노래'는 그날 방송으로 다시금 책을 찍어야 했다.
난 가끔 누군가의 생일선물로 책을 선물하는 경우가 생기면 어김없이 그 책을 선물하곤 했다.

그의 정책에 화가났고 말실수라 표현되는 그의 말이 싫었지만, 한번도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싫어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아니 그보단 그의 당당했던 모습에 가슴이 떨리기마저 했었다.

그와 동시대에 같은 책을 읽을 수 없다는 아주 사소한 사실이 새롭게 느껴지는 날들이다.

먼곳에서 부디 편안히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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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해 2009.05.28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면서 슬퍼도 슬픔을 내색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슬픔과 기쁨에 무감각해진 것이 아닌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남의 슬픔에 동의할 수 없는 냉혈한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제자신에게 무서워 집니다.

    저 또한 그래서 노대통령 죽음 앞에 당황스럽습니다. 혼란스럽습니다. 슬퍼해야 한다는 생각은 단지 의무감이며 당위이지 저절로 북받쳐 오르는 설움이 아니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조의를 표하지도 못했습니다. 마음이 가질 않기 때문입니다. 슬프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허나 제대로 슬퍼하고 싶습니다. 그때까지는 노대통령의 죽음을 온전히 저의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그를 보낼 수 없습니다.

노원구민회관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늦은저녁까지 노원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한문이나 서울역분향소에 미처 가지 못한 마음들을 이곳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이라크 파병, 반환미군기지, 한미FTA, 대연정 등으로 살아생전 노무현 대통령과 비판의 날을 세웠던 우원식 전의원(아래 사진 왼쪽)은 상주로 참배객들을 맞이하는 이날 그의 마음은 남달라 보였다.


노원구민회관 벽에 마련된 추모게시판에는 참배를 마친 시민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는 마음들이 모여 벽을 메워가고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살아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동영상 앞에서 시민들은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다.



아래 글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우원식 전의원의 글 전문이다.

  아!
  애통하고 분하고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토요일 새벽 벼락과도 같이 전화를 통해 날아든 소식으로 정신을 차릴수 없었습니다.

  선물로 받은 시계조차 들추어내는 치졸한 수사가 진행되는터라,
  1년이 넘는 동안 모든 주변사람들과 또 권여사님과 그 아들, 딸까지 모두 붙잡혀가는터라,
  검찰은 조사하고도 구속처리여부로 한달이 넘도록 신경을 긁어오던 터라,
  당당함을 제일로 생각하는 대통령의 성품을 잘 아는터라,

  혹시나, 혹시나...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정신을 수습하고 봉하마을로 달려갔습니다.
  아직 분향소도 다 마련되지 않았지만
  봉하마을은 울음바다였습니다.
  부엉이바위는 조금도 변함없이 서있는데
  부엉이바위에 의지하며 살아온 님은 가고 없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괴로웠으면....
  부엉이바위에 안겨버리셨을까...

  애통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을 대표했던 님이기에...
  그 뜻 다 못이루고 쓰러지심이...

  분하고 분합니다.
  가장 투명하고 의지대로 살려고 노력했던 님이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가장 부패한 세력들에 의해
  쓰러지심이 너무도 분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지만
  민주주의가 이토록 후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함께 해야할 일들이 태산같이 쌓여있는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작은 차이때문에 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높였던 저로써...
  님이 겪고 있었던 죽음보다 깊은 고통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님의 영정앞에서 고개를 들 수 조차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우리의 논쟁은 끝났습니다.
  민주당, 민주개혁 진영의 방향을 둘러싼 논쟁은 끝났습니다.

  누가 민주주의를 압살하고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몰아갔는지!!
  우리 국민은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누가 서민들의 목을 죄고
  기득권, 가진 사람들만의 사회로 만들려하는지
  우리 국민은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누가 거짓을 말하고
  명박산성을 쌓아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는지
  우리 국민은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님이 부엉이 바위위에서 보았을 아름다운 다음세상을 위해
  님이 가르치고 있는 그 방향을 향해
  비난없이, 갈라짐없이, 흐트러짐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민주주의와 민생의 회복과 분열의 극복을 향해...

  님이여
  온갖 고통 다 내려놓으시고 편히 잠드소서....



                                                             2009. 5 .26
                                                      17대 국회의원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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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격양하게 만드는 서울시의 대응이 시민추모를 정치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조성 목적과 맞지 않는다며,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만드는 걸 거부했었다. 그러다 여론에 밀려 “서울광장 사용허가 권한은 서울시에 있지만 이번 추모행사는 국가적 사안이기 때문에 광장사용 허가 여부는 장의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을 바꾸었다.


                                                      <사진=노컷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평화적이고 비정치적 추모제라면 광장 사용을 허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서울광장의 추모제 행사에 임박해 사용을 불허했다.  평화적이지 않거나 정치적이어서 사용 불허를 한게 아니라 정부눈치를 본 것뿐이다.

서울광장의 사용허가권은 서울시가 가지고 있다. 즉 서울시장이 의지가 있다면 오늘 시민추모제 행사는 열릴 수 있다. 얼마든지 평화적으로 비정치적으로...

노무현 대통령 생전에 용산민족공원 건립을 둘러싼 갈등 때 오세훈 시장은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대통령이 참여하는 선포식 행사 참석을 거부했다. 그 때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한다고 하면서 당시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몰아붙여세웠다. 지금 광장을 시민이 원하고 있다. 그때의 당당함은(?) 지금은 어디로 출장을 간건가?  

                    <2006.8.24 용산기지 공원화 선포식 사진-청와대브리핑>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말로만 애도하는 정부와 하등 다를바가 없다. 그리고 그때의 당당함이 쇼였다는 것이 밝혀지는데는 그리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뿐이다. 
 
서울광장은 열려야 한다. 그래야 시민추모가 비정치적 평화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우려하는 이들의 행태가 시민추모를 비평화적, 정치적으로 만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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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경찰의 조사결과 발표에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경남경찰청을 본부장으로하는 94명의 매머드급 수사본부는 결국 졸속수사로 망자의 죽음을 둘러싼 불필요한 의혹을 증폭시키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슬픔으로 마음을 추스리기도 힘들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처음부터 경호한 상황의 당사자의 일방적 진술에 의존하는 수사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경찰이 무슨 이유에서 이런 무리한 졸속수사 결과를 발표했었는지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지방경찰청의 성과주의가 만든 것일까, 아니면 또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있다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차라리 다른 이유는 없고, 경찰의 수사 능력 부족과 윗분에게 잘보이려는 성과주의가 빚은 참극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불필요한 의혹은 최소한 없어지지 않겠는가.

이러고도 경찰이 또다시 '특혜조문'을 해서 또다른 물의를 빚었다.시민들이 봉하마을에서 약 2-3킬로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오는데 청장과 경찰간부 20여명이 빈소 코앞까지 차를 타고 온 것이다. 게다가 줄도 서지 않고 '세치기 조문'을 했다.

20여명이 넘는 경찰간부 중 어느누구도 그들의 모습이 슬픔에 잠긴 국민에게는 참으로 사려깊지 못한 경찰로 비치지 않을까 생각을 못하는가. '조문'앞에 이런 세치기니 특혜니 하는 말이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왜 한번쯤 하지 않았을까. 아니 생각은 했는데 차마 말을 못하는 상황인걸까.
 
이 순간 여러그림이 오버랩이된다. 물러나는 순간까지 '용산참사'에 참으로 당당했던(?) 서울경찰청장, '갈등을 키우는 죽봉시범'을 하던 경찰총수 강희락 경찰청장, 전직 대통령의 너무나도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려는 민의를 참으로 잽싸고 틀어막는 경찰, 대한문 근처를 둘러싼 전경버스로 아늑해하는 시민들도 있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경찰.

윗전의 심기를 살피는데만 골몰하는 경찰에게 따스한 시선을 보낼 국민은 없다. 그렇게해서 유지될 권력이 대체 얼마를 가겠는가? 이명박 시대 우리의 경찰들께서 다음에 또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죽봉시연하는 강희락 경찰청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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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115.stlouiscores.com BlogIcon ghd 2013.07.20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벌써 어제가 되어버렸다. 저녁 10시부터 서울역 분향소에 추모하고자 달려오신 분들을 위한 안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새벽 1시가 거의 되서야 시민들의 발걸음이 조금 줄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이 눈물나는 행렬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한 사람을 위해 이토록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이 언제 또 있을 수 있을까.

머리속엔 온통 왜 우리가 이토록 참담한 눈물을 흘려야만하는지 내내 생각했다.


                                                                  <사진=뉴시스>

오늘 우리의 두빰에 흐르는 눈물은 노무현만을 위한 것이 아닐게다.
고독한 선택에 함께해주지 못했다는 후회와 자책의 눈물일게다.
우리가 했던 지난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몸서리치는 깨달음의 눈물일게다.
비로소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각의 눈물일게다.

우리는 아직도 흘릴 눈물이 많다. 
노무현이라는 한 고독했던 사람을 위해...
우리 자신을 위해...

새벽녁에 줄었던 시민들의 발걸음은 오전 5시가 넘어서면서부터 일찍 조문하고 회사로 출근하는 이들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참으로 눈물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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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광장 노제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의위원회가 정하고 협조요청을 해온다면 광장 사용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여전히 이 시각까지도 서울광장은 시민에게 열려있지 않다.

                                              <사진=기묘한 블로거>

민주당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를 위한 사용요청에 대해 거부했던 서울시 대변인은 "정당행사 등 서울광장의 조성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행사는 불허한다는 원칙은 항상 지켰다" 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주당이 요청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민추모를 위한 분향소 설치가 정당행사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광장이 누구의 것인가. 바로 서울시민의 것이 아닌가. 지금 광장의 진정한 주인인 서울시민은 당장 광장을 열라고 대한문 앞 좁은 공간에서 뜨거운 태양아래 눈물을 머금고 3-4시간을 줄서서 기다리며 말하고 있다. 도대체 전임 대통령의 비통한 마지막을 조금이라도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추모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여는 일보다 더 서울광장의 조성목적에 맞는 것이 어디에 있는가.

국민장의위원회가 광장사용을 요청하면 갑자기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행사가 서울광장 조성 목적에 부합이 되는 것인가. 참으로 궁색한 서울시는 당장 그 앞뒤가 맞지 않는 요설을 그만두어라.

국민을 무시하고 멀리하던 이명박 정부가 지금 어떤 꼴이 되어가고 있는지, 오세훈 시장은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누군가만을 위한 정치의 끝이 어디인지 국민들은 가슴속에 분명히 기억할 것이다.

서울시의 변명은 참으로 이명박스럽다. 진정 오세훈은 오명박이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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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1130.saxbycoffer.com/oakleysunglasses.php BlogIcon Cheap Oakley sunglasses 2013.07.20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서울시는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행사를 위해 서울광장 사용허가를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고 한다. 추모행사는 허가 대상이 아니란다. 그러면 지난해에 있었던 '대한민국 특수 임무 수행자회'라는 정체불명의 단체가 한 행사는 어찌된 것인가? 


                                  <사진=기묘한 블로그에서 퍼옴>

지금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서울시장이 한번이라도 나가보고나서 그런 소리를 해라. 서울광장을 둘러싼 두겹의 버스가 교통흐름을 막고, 3-4시간을 기다려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시민들, 노구의 몸을 이끌고 나온 어르신들의 민의를 억지로 막는 이 참담한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고나서 그런 소리를 해라.
경찰의 서울광장 무단 점거야말로 서울시가 항의하고 문제를 제기해야할 일이다.

근조 배너 하나만 달랑 달아놓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허가대상이 아니라는 궤변을 시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오세훈 시장은 당장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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