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지난해 지리산길 30여 km가 열렸고, 올해 40여 km의 지리산길이 5.22 새롭게 열린다.



지난해 여름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길이 세상으로 열린다니 반가울뿐이다.




지리산생명연대가 열어가고 있는 지리산길(http://www.trail.or.kr)

녹색연합(
http://greenkorea.org)에서 열어가고 있는 서울성곽순례길


너무나도 유명해진 제주올레길(http://www.jejuolle.org)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

18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 순례길 800킬로 걷고 온 이인영 전 의원이 '한라에서 백두까지_걸어서 평화만들기'라는 행사에서 길을 걷는 과정 4단계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1단계 첫날~ 일주일정도는 길에 자신을 맞추어 걷는 과정이고, 일주일~ 10일 정도는 2단계로 길에 적응되어 길과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3단계는 길속으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으로 걸어가는 과정이고, 마지막으로 그 깊은 내면에서 치유된 자아가 당당하고 멋있게 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제주올레를 만드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께서 어떤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었다.
"한반도 곳곳에 운하를 파고 잇는 것보다는 걷는 길을 통해 자연의 속살을 잇는 것이, 그럼으로써 생태를 살리는 것이 시대 흐름에 맞는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 정부는 자연 형질을 변경함으로써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라 하니, 여기 반대하는 내가 반체제 인사가 될밖에. 어찌 보면 나는 올레를 만들고 걷는 것이야말로 이명박 시대의 가장 큰 정치적 저항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시대의 길은 단순히 길만일 수 없다.

그래도 세상으로 열린 길이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많아져 걷는 즐거움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1099.eastendtalking.com/ghdstraightener.html BlogIcon GHd 2013.07.18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퍼서 우는거 아니야..바람이 불어서 그래..눈이 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