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잊혀질만한 즈음에 자전거를 다시 탔다. 지난해 자전거 출근할때는 130-170만원대의 외제 코나 자전거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그나마 이번에는 자전거 국산화를 목표로 한국자전거연구조합이 기증한 시제품 1호인 KOBRA를 탔다. 전달식 행사도 겸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출퇴근이 아니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란다. 그걸 자전거 생활화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밥먹는 장소가 멀면 그냥 차를 이용하면 된다. 가까운 거리면 그냥 걸어가면 된다. 괜히 보여주기 식인것 같아 씁쓸하다. 그런다고 자전거가 활성화될까. 아니 걷기를 활성화하는 것은 버릴일인가.
<사진=뉴시스>

이번에는 출퇴근이 아니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란다. 그걸 자전거 생활화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밥먹는 장소가 멀면 그냥 차를 이용하면 된다. 가까운 거리면 그냥 걸어가면 된다. 괜히 보여주기 식인것 같아 씁쓸하다. 그런다고 자전거가 활성화될까. 아니 걷기를 활성화하는 것은 버릴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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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우했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군요.
갈수록 밉상이네요.
우리 서민들은 꿈조차 꿀수 없는 백여만원대의 외제 자건거를 타고 자건거 타기 홍보를
한다는 건 놀리는 것도 아니구,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_-;;
저런걸 보고 꼴깝떤다라고 하는건가요?
제 잔전거는 45만원 짜리인데 상요앙 전혀 하자 없습니다...그런데 뭐하자고 저런 고가의 자전거를...>_<...돈 없는 제가 밉군요...
졸라빨갱이 새끼들 돈줄이 문체부에 많은가보지? ㅋㅋㅋ
인촌아 아주 뿌리를 뽑아버려라! ㅋㅋㅋㅋㅋㅋㅋ
보여주기 쇼는 쇼인데...
너무 많이 봐서 솔직히 식상합니다. -_-;;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내용이 좀 ㅋㅋ하신 ㅋㅋ님도 반갑습니다.
백만원 넘는 자전거 타는 당신이 참 부럽소이다.....내가 당신이 속한 당을 찍지 않았다는게 이렇게 자랑스러울수가 없소이다.....난 내년도..그럴꺼고...3년반 뒤도..절대 찍지 않을 꺼요...
난 당신이 다시 전원일기로..돌아가는 그 날이 보고싶소이다...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