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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왼쪽은 현재의 강의 모습입니다. 낙동강의 제1경이라는 경천대의 전경입니다. 수천년을 흐르던 역사의 강이죠. 바로 비교는 어렵지만 오른쪽은 경인운하 대절토 구간의 모습입니다. 인위적으로 인공하천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경천대가 인근에 들어서는 상주보로 다음처럼 바뀌고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 중간에 상주보가 들어서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공사로 이곳에 넓게 펴져 있는 모래톱은 사라집니다. 이미 공사 차량들이 모래톱을 파내고 있답니다.
 
 

상주 경천대 위를 자전거길을 만드느라 오른쪽 처럼 절개를 해놓았습니다.
 
 

강을 삭뚝 잘라 공사를 벌이고 있는 함안보 전경 사진입니다. 가물막이 공사 중 발견된 퇴적오니토를 파내고 있습니다.
 
 

강을 파 헤쳐 콘크리트를 깔고, 암반을 깨부수는게 정말 강을 살리는 건가요
 
 

강이 울고 있습니다. 소리없는 강은 죽은 강입니다. 강이 죽으면 우리는 과연 잘 살 수 있을까요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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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eter1000 BlogIcon 숨결느끼기 순례 2010.02.26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라보기에는 아픈 사진이지만
    귀중한 자료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10.03.01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사진 올릴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아마도 앞으로 더 많아지겠지요. 본격적인 공사전에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후... 2010.02.27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ㅜㅜ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ljihyel BlogIcon 숲이아 2010.02.28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례를 무릅쓰고 사진 자료들을 웹자보 만드는데 사용했어요. 전과 후의 모습이 참 대조적이어서 웹자보에 쓰면 효과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4. 자연을 돌이키자면 적어도 100년은 걸리는데 2010.03.07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물고 부수고 깨트리고 몇일이면 100년의 역사를 한순간에 파괴를 시키니 이제는 지엄한 자연은 홍수와 재해로 우리에게 단죄를 내릴것이다. 아이티와 칠레 강진에 초토화가 되었다 강물을 끊기고 지세를 변하게 하는건 홍수에도 치명적이며 또한 수천년 내려온 터전의 생태를 한순간에 멸종의 길로 이르게 하는
    어리석은 일이다 그중에서 제일 한심한 작당은 생태가 파괴되면 그 궁극적인 최상위 생태계는 인간이라
    결국은 인간이 인간에게 멸종 당한다. 강물이 오물이 되고 산이 폐허가 되니 공기인들 맑고 좋으랴
    아름드리 나무는 베어지고 뽑히고 홍수기능과 용수기능을 담당할 강물이 졸지에 오물되니 이일을
    어찌하랴 ~ㅠㅠ 인간이 인간에게 킬 당하는 수난시대

  5. 지현 2010.06.28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대학생입니다^0^
    4대강 반대 답사 관련 웹자보를 만들고 있는데
    사진자료를 찾다가 이곳까지 오게 됬네요
    공사 전 사진과 공사 후 사진을 보고 있자니 더더욱 맘이 쓰립니다 ㅠㅠ
    괜찮다면 혹시 이 사진들을 활용해도 괜찮을까요?

  6. 플랜B 2010.06.29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습니다. 얼마든지

  7. 지현 2010.06.30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8. lsk 2011.05.23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후손 들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주어야 되는데
    못된자들이 다망쳐 버렸으니 이일을 어찌해야할고

    인생은 나그네길 잠시 왔다가 지나가는것인데
    제놈들이 무슨권리로 산천을 다 망가 뜨린단말인가?

상주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낙동강의 끊어질 듯 말듯하며 계속 이어지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 중에서도 가장 으뜸인 곳이 경천대다. 
 

                                     <경천대 무우정에서 바라 본 하류 풍경> 

경천대 인근에는 1606년(선조 39년)에 창건하였고, 1676년(숙종 2년)에 사액서원이 되었으며, 1797년 (정조 21년)에 동서재를 세워진 도남서원이 있다. 상주 인근 경풍교, 상풍교, 경천교, 강창교, 중동교 등 다리에서 보는 낙동강 비경과 영강과 합류지점 및 퇴강리 낙동강 시발비, 강창나루, 토진나루 비를 볼 수 있다. 

                                            <경천교 좌측 벼리 풍경>

4대강 정비사업에 따른 
병성천 합류 바로 위 지점에 11m 규모의 상주보가 설치되고, 상풍교~강창교 사이를 평균 285m폭에 357cm 정도 깊이로 17,160,282㎥ 굴착(준설)이 이루어진다. 상풍교~강창교 구간 5.96km 자전거길 개설로 인한 환경훼손도 이루어지고 있다.

                              <비봉산에서 바라 본 상주보 설치 예정지>

                            <비봉산의 자전거 개설로 인한 환경 훼손 모습>



경천대 인근 산을 절개해 누가 이용할지 전혀 알 수 없는 자전거 도로에서 우리는 4대강 사업의 불편한 진실을 만날 수 있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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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의 여파는 사는 공간과 조건에 따라 다르다. 길이 막힌 달동네 등 고지대의 서민들에겐 폭설은 보급로의 단절로 이어지기도 한다.

<폭설이 쏟아진 상계동 판자촌, 대로를 치우느라 이곳까지 행정의 손길이 부족하다, 노컷뉴스>

이곳의 삽질은 생존의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 눈을 치우는 삽질이다. 정작 필요한 삽질은 대로를 치우느라 지원이 안되고 있다고 한다. 눈은 그래서 정의롭지 않을수도 있다.

올해 4대강 곳곳을 헤집는 죽음의 삽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눈이 온 만큼, 큰 비가 근년에 오지 않았던만큼, 본격적으로 들어서는 거대한 구조물들 위로 쏟아질 비는 재앙으로 돌변할 수 있다.

한번도 있지 않았던 하천의 구조물 완성을 위한 속도전은 겪어보지 않은 예측불가능의 재앙을 잉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4대강 재앙을 재앙으로 막게될지도 모를일이다. 아이러니다. 

삽질이 필요한 곳은 4대강이 아니다. 폭설이 진실을 말해주고 있다.
자연은 그래서 정의롭다.



  <경북 상주 경천대 지역, 이곳에 상주보가 들어서면 모래톱은 잠겨 없어지게 된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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