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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에서 참으로 열심히 경인운하에 대한 거짓말 광고가 한창이다.

"대한민국에 새로운 뱃길이 열립니다.

더 많은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성장의 길
더 풍요로운 삶을 즐기는 웃음의 길
더 아름다운 내일을 만드는 녹색의 뱃길
더 멀리 보십시오. 경인 아라뱃길로 구석구석 달라지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보입니다.
대한민국을 보는 세계의 눈 경인아라뱃길"

"대한민국에 2조 2천 5백억원 국민혈세를 날릴 새로운 뱃길이 열립니다.
더 많은 세계인들이 외면해 파리날릴 쇠락의 길
더 풍요로운 삶에 쓰일 국민혈세를 날릴 쓴웃음의 길
더 아름다운 내일을 가로막는 회색의 길
더 멀리 보십시오. 경인운하로 구석구석 파괴되는
대한민국이 보입니다.

대한민국을 보는 세계적 조롱거리 경인운하"



대한민국에 새로운 뱃길이 열리는 것은 맞다. 2조 2천 5백억원의 국민혈세를 낭비할 뱃길이...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녹색공갈 티브 홍보로 국민혈세를 추가로 낭비하는 경인운하는
회색의 뱃길일 뿐이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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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이보다 앞선 26일 4대강 하천정비에 4조7천억원이나 늘어난 총 18조6천억원을 책정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정상들을 향해 국제적인 녹색공갈(!)을 펴고 있었다.

한편 대통령의 영부인께서는 아세안 10개국 유학생 및 한국 학생들과 제주올레를 걸었다. 그것도 제주 올레 중 가장 아름다운 코스인 외돌개에서 돔베낭길로 이어지는 구간을...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께서도 그 뒤에 따랐다.

김 여사와 학생들은 이날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제주올레의 의미를 듣고 제주 해안의 절경을 감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영부인께선 걸으신 그 길을 만드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께서 하신말은 들어보았나 모르겠다.

"한반도 곳곳에 운하를 파고 잇는 것보다는 걷는 길을 통해 자연의 속살을 잇는 것이, 그럼으로써 생태를 살리는 것이 시대 흐름에 맞는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 정부는 자연 형질을 변경함으로써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라 하니, 여기 반대하는 내가 반체제 인사가 될밖에. 어찌 보면 나는 올레를 만들고 걷는 것이야말로 이명박 시대의 가장 큰 정치적 저항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명박 시대 가장 큰 정치적 저항운동이 되버린 제주올레를 걸으면서 이런 이야길 아마도 절대 들어본 적이 없을거다. 이런걸 부창부수(-)라고 해야한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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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6.02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09.06.02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는 참 영부인 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못나면, 영부인이라도 잘나고 바로잡혀야 할터인데 말이죠.

  3. 엘모 2009.06.02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oPD님 //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