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산티아고'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5.15 다시 열리는 지리산 길 (1)

지난해 지리산길 30여 km가 열렸고, 올해 40여 km의 지리산길이 5.22 새롭게 열린다.



지난해 여름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길이 세상으로 열린다니 반가울뿐이다.




지리산생명연대가 열어가고 있는 지리산길(http://www.trail.or.kr)

녹색연합(
http://greenkorea.org)에서 열어가고 있는 서울성곽순례길


너무나도 유명해진 제주올레길(http://www.jejuolle.org)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

18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 순례길 800킬로 걷고 온 이인영 전 의원이 '한라에서 백두까지_걸어서 평화만들기'라는 행사에서 길을 걷는 과정 4단계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1단계 첫날~ 일주일정도는 길에 자신을 맞추어 걷는 과정이고, 일주일~ 10일 정도는 2단계로 길에 적응되어 길과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3단계는 길속으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으로 걸어가는 과정이고, 마지막으로 그 깊은 내면에서 치유된 자아가 당당하고 멋있게 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제주올레를 만드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께서 어떤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었다.
"한반도 곳곳에 운하를 파고 잇는 것보다는 걷는 길을 통해 자연의 속살을 잇는 것이, 그럼으로써 생태를 살리는 것이 시대 흐름에 맞는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 정부는 자연 형질을 변경함으로써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라 하니, 여기 반대하는 내가 반체제 인사가 될밖에. 어찌 보면 나는 올레를 만들고 걷는 것이야말로 이명박 시대의 가장 큰 정치적 저항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시대의 길은 단순히 길만일 수 없다.

그래도 세상으로 열린 길이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많아져 걷는 즐거움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1099.eastendtalking.com/ghdstraightener.html BlogIcon GHd 2013.07.18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퍼서 우는거 아니야..바람이 불어서 그래..눈이 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