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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20 이런 분의 조문도 받아야 할까요?
  2. 2009.06.21 연세 '고시원'과 성공회 '대학교'의 차이 (11)

김대중 전대통령의 빈소 현재 모습입니다. 저녁 시간임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0-40십대 젊은 분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입니다.

조문하시러 오신 분들의 이름이 적히 방명록입니다. 대부분 특별한 메세지없이 자신의 이름만 적으셨습니다. 긴 글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 슬픔을 나누는데
우리 이름 석자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두분의 대통령을 서거를 슬퍼하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조문을 오셨던 몇분이 방명록에 이름을 적으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혹시 사진 찍히느냐고, 방명록에 적어도 되느냐 나중에 문제생기는 것 아니냐고.
묻고 또 묻더군요.

슬픈 마음을 전하기도 참으로 어려운 세상이 되었나봅니다.


MB의 실세라는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이 조문을 하고 버젓이 글을 남기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런분의 조문을 받아야 할까요? 

1시가 넘어가고 있는 빈소(연세대 세브란스병원)는 간간히 오시는 분들외에는 이젠 한산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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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써트가 연세대학교 노천강당에서 성공회대학교 운동장으로 변경되어 열렸습니다. 연세대학교 측에서 행사 3일전에 '사법고시 2차 시험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청소의 물리적 시간적 곤란함'을 이유로 노천극장 사용 불허가를 통보하였고, 이러저런 실랑이와 우여곡절 끝에 장소를 옮겼습니다.

                                                 <사진=고재열의 독설닷컴>

우선, 외압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건 연세대 학교측 스스로만의 의사결정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허가했다가 불허하는 과정도 납득하기 어렵고, 사유도 궁색합니다.(다른 공연은 면학분위기에 도움이 되는가 모르겠다) 
외압이 아니라면 스스로 알아서 기었다는 것인데, 그걸 암묵적 분위기가 만들었으니, 따라서 결론은 외압이라는 것외엔 이 상황을 설명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아니러니한건 콘써트 불허의 이유인 사법고시 면학 분위기 조성이란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서거에 이르게 한 게 검사들은 '사법고시'라는 것을 통해서 법조인이 되었고, 전직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검사의 지위에 올린 그 '사법시험'이 다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콘써트' 불허의 사유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


문제는 연세대 학교측만이 아니었습니다. 공연이 학교측의 불허가와 방해로 무산되는 사이 연세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공연 사수를 위해 노력했지만, 연세대의 그 많은 학생들은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고 지나쳐갔습니다. 아니 문제를 제기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총학생회 게시판엔 그와 관련해 씁쓸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70-80년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의 회복에 가장 앞장섰던 것이 대학생이었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거리에서, 야학에서, 노동현장에서, 빈민철거현장에서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헌법적 권리를 위해, 사회적 약자와 기울어진 정의의 추를 바로 세우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많은 대학생들은 시대적 과제와 무관하게 도서관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사법시험 준비를 했다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현장과 괴리된체  오로지 인생의 모든 것을 그 시험하나로 해결하겠다는 순간, 그 속엔 지금의 연세대학교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한 검사들처럼 누군가의 외압이나 스스로 기어 굴복하는 법조인밖에 더 있겠습니까? 

사법시험이 무엇입니까. 법조인을 길러내고자 하는 시험이 아닙니까.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야말로 이 땅에 향후 법조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이 현재 법이란 허위를 쓰고 자행된 집단의 광기를 통렬하게 반성하고, 그들의 반법치적 발상이 어떻게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분노하게 하였는지를 배울수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용산참사,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미네르바 수사, MBC PD수첩에 대한 무리한 강압 수사를 자행하신 분들도 다들 사법시험을 합격해서 법조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았고, 법보다 풍부한 현실을 법쪼가리에 끼워 맞추는 법조인이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권력이 법치를 핑계로 자행하는 광기의 역사에 당당한(?) 조연이 되었습니다.


콘써트에서 그들은 노래를 부르며 자신이 발딛고 살아가야 할 세상의 진정한 정의를 가슴에 담았어야 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법조인 되어야하는 진정한 이유가 아닌가요.

그것이 고시원과 대학교의 차이가 아니겠습니까?

추신 :  이글의 제목은 고재열의 독설닷컴(http://poisontongue.sisain.co.kr/)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써트에 관한 글 본문내용에서 빌어왔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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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법 2009.06.22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소만 옮겼지 주최는 연세대 총학 그대로인 걸로 압니다. 제가 연세대 법대 학생인데, 연세대 법대 건물 내에 법대 고시반이 있습니다. 고시실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법시험 1차 성적이라던가 학교 내부 시험으로 선발하고요. 보통 2차 시험기간에는 학교 측에서 고시실 모집을 추가적으로 합니다.

    노천극장과 백양로에서 시끄럽게 한다던가 하면 법대 건물까지 다 들립니다. 백양로에서 하는 축제 때도 물론 법대건물까지 소리 다 들리지요. 그러면 이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당장 사법시험 2차보는 고시생들에게 방해가 될 것은 뻔합니다. 아시다시피 로스쿨 도입으로 인해 법대는 곧 폐지될 상황이고 사법시험 선발 인원도 점차 감축해가는 상황에서 학교 측의 조치는 노천극장이 역사적인 현장이 될 수 없었다는 사실에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6월에는 사법시험 2차시험 일정, 6월 22일(월) ~ 6월 25일(목)/행정고시 2차시험 일정, 6월 29일 ~ 7월 3일 /CPA 2차시험 일정 6월 28일 ~ 6월 29일 등의 중요한 시험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실 이건 학교 측에서 전혀 사법시험 일정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채 추모콘서트 일정을 이렇게 잡아서 일이 이렇게 된 겁니다. 학교 측의 미숙한 일처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법대 학생들이 이기적인 집단이어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따지면 애시당초 일정을 잘못 잡은 학교 측의 실수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 겁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나이브한 생각만으로만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글을 쓰신 분도 알고 계실 듯합니다. 사회를 바꾸려면 힘을 가져야 하는 것이지요. 많은 학생들은 추모 공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최측에서 일정을 잘못 잡아서 일이 이렇게 된 것이죠.

  2. 연법 2009.06.22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전 이미 사법권력을 획득한 자들의 마인드와 그러한 권력 따위는 아직 손에 쥐어보지도 못한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자들의 마인드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둘을 같게 보는 건 일반화의 오류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09.06.22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법'님의 지적 고맙습니다. 학교측의 일처리 미숙이길 바랍니다. 통상적으로 사법시험 2차 일정이 잡혀 있음을 모르고 허가했다가 불허를 한다는게 제 상식으로는 연세대 행정관리가 그정도 수준은 아닐거라는 생각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나이브한(?) 생각만 가지고 있지는 않구요. 다만 제가 지적하고자 한 것은 힘만 가진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란 말씀을 현재의 법조계의 모습을 보면서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사법고시를 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는 것도 아닙니다. 제 생각이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기를 저또한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09.06.22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한 상황을 말씀해주셔서 많은 이해가 되었다는 점도 고맙습니다.

  5. 말씀이심하시네 2009.06.23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세 고시원과 성공회 대학교의 차이라니... 굳이 연세대에 원죄가 있다면 그것은 사법고시 장소 협조요청을 받아들인것 밖에 없는데. 수능시험 친다고 멀리 인천공항 비행기까지 못뜨게 하는건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사시 전날에 하는 야외콘서트 하나 불허했다고 멀쩡한 대학교를 '고시원'이라고 칭하시나요? 독선이 심각하시군요. 저 노대통령 평소에 존경해왔고 서거를 굉장히 마음아파하지만, 지금 이 콘서트를 둘러싼 논쟁은 솔직히 말도 안돼요. 적어도 문서상으로는 연대 행정처쪽에서 그날의 행사 계획은 불허할 것임을 공문 답신으로 보냈다고 하는데, 총학과 행정처 사이의 주장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조사도 안해보고서 마치 연세대가 행사를 허가했다가 정부압력받고 불허한것처럼 서술하시니,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것부터 일단 조사해보시지요.

    설사 그 결정이 행정 실수로 나중에 뒤바뀌었다고 칩시다. 그런다고 사법시험 전날 콘서트를 강행하겠다는 계획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다음날 시험을 위해 자기 인생 걸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뻔히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굳이 꼭 그 행사를 그날 그 장소에서 해야겠다는 발상,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까놓고 말해서, 자기 가족도 아닌 남의 죽음은 그렇게 챙겨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당장 다음날 자신의 인생이 걸린 일을 치뤄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정도 배려도 못합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세대 총학의 주장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러한 배려의 부족임을 알아두세요.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09.06.23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이심했던것 맞습니다. 심하게 질책받아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저에게 방법이 있다면 조사를 하번 해보고 싶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네요. 멀쩡한 대학교였다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상식으로는 연세대 학교측의 행정적 실수라는 것이 별로 납득이 가지않는 편입니다.그래서 그런 의혹을 받을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문서상으로 불허공문을 보내면 다가 아니라는 생각도 하구요.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은 뭐 보시기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야외콘서트 하나 불허한 것을 가지고 '고시원'이라 칭한 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콘서트가 그냥 아무런 콘서트의 하나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고, 인생이 걸린일이라고 하시면서 비판적인 시각에 과도한 부담감을 줄만큼 방해하는 일일까 오히려 반문하고 싶네요. 평일도 아닌 일요일에 단지 몇시간일뿐입니다. 그것때문에 모든 것이 안될수도 있는것 아니냐는 식이야말로 너무 이기적이 아닐까요. 마찬가지로 고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위해 다른 분들의 이해는 무시되어도 되는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세대 총학의 주장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건 단순히 숫자의 문제는 아니지요. 연세대였으면 아마도 3-4만은 모였을분들이 허둥지둥 성공회대로 가게되었습니다.

      자기 가족의 죽음도 아닌데 말입니다. 왜 챙겼겠습니까?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을수도 있는데 말입니다.왜 모였겠습니까. 오히려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이기적이라고 봅니다.

  6. 말씀이심하시네 2009.06.23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가면 이번 일에 대한 총학생회장 명의의 사과문이 있고, 그 아래 댓글들을 읽어보면 어느정도 상황파악이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총학생회측에서 학교측의 확답 없이 추측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해왔으며, 행사 3일 전에 학교측 공식공문을 통한 통보 이전에도

    이미 학교측에서 사법시험과의 일정 문제로 불허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는군요. 인지한 시점이 언제인지 총학 측에서 얘기하진 않았습니다만,

    다른 기사를 통해 보기로는 11일경에 이미 불허 방침을 구두로 통보했다고 하네요.


    공식적으로 총학의 장소대여요청이 수락되기 전에 실무자의 구두 의견만 믿고서 진행하다가 막판에 몰려서 공문으로 불허통보가 나자

    마치 학교측에서 입장을 뒤집은것처럼, 행정적 실수를 한것처럼 언론에 기사화가 된 것이네요. 마치 정권의 압력에 굴복해서 그런것 처럼요.

    주인장님께서 이정도 조사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인터넷으로 정보 검색 조금만 해봐도 이 사실 관계에 대해 어느정도 그림이 잡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왜 조사를 안해보실까요? 아마도 주인장 님께서는 듣고 싶은 얘기만, 읽고싶은 얘기만 듣고 읽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님이 보고 듣고 한 정보를 기반으로는 '행정적 실수라는 것이 별로 납득이 가지 않는 편입니다'라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겠군요.

    이런 충분치 않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의견을 듣지 않고 결론을 내는 것이 님 같은 분들이 제일 경계하는 일 아니던가요? 조중동이 그렇게도

    까이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문서상으로 불허 공문을 보내면 다가 아니다... 사회생활 해보셨습니까? 문서 없이 일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던가요?

    일단 일이 틀어진 것은 총학의 업무적 미숙함이 원인이 된건 확실한 것이며, 그에 대해서는 총학생회측에서 사과문을 올렸으므로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연세대가 행사를 불허한 것 자체를 가지고 논의를 해야 될텐데, 그에 대해서는 이미 제 의견을 말씀드렸지요.

    평일도 아닌 일요일에 몇시간이라... 앞뒤사정을 제대로 알고 얘기하시는건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군요. 월요일부터 당장 사법시험이

    실시됐지요. 일요일이 마지막 정리할 시간입니다. 님 수능 보셨습니까? 마지막 날의 복습과 컨디션 조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로 모르십니까?

    저는 사시생이 아니라서 제 경험으로 말씀은 못드립니다만, 마지막날 사시2차에서 보는 두과목 책을 한번씩 못보면 바로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혹 자는 "마지막날 몇시간 공부 방해받았다고 시험에 영향을 줄 정도면 그날 공부해도 떨어질 사람이다"라고 마치 자기가 법대교수쯤 되는냥

    얘기하더군요. 님도 비슷한 얘기를 하시는데, 굉장히 무책임하고 배려라고는 전혀 없는 말씀이세요. 수백명의 학생들이 자기 인생이 걸린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거기다가 대고 몇시간만 참아라?


    님은 또 마치 사법시험준비가 초등학교 현장학습인것 마냥 '안에서 공부하면 뭐하냐..밖에 나와서 이 부조리한 현실을 규탄하라. 그게

    참된 법을 실천하는 길이 아니겠느냐'라는 식으로 얘길 하는데, 지금 혁명하자는 겁니까? 당장 내일 시험을 위해 수년을 준비한 사람들한테

    그게 할 소리입니까.

    다른 분의 이해는 무시되어도 되냐구요? 인생이 걸린 일을 치를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은 처음부터 없으셨군요.

    굳이 그 날을 잡아서 추진하던건 총학의 실수라고 칩시다. 밥먹을 때는 개도 안건드린다고 하는데, 노대통령 기일도 아니고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도 아닌 그런 날에 그게 그렇게 민폐 끼쳐가며 꼭 하고 싶으셨습니까? 국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나면 좋은 소리 나올줄 알았나요?


    방안에서 자판 두들기며 그런 한가한 소리나 써대고 있으니 사람들이 반감을 갖는 것입니다. 노대통령이 생전에 그렇게도 말씀하시던

    '사람사는 세상,'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배려'를 이번 일을 통해 주인장님이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09.06.24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쓰신 댓글 내용을 보고 감정적으로 업이 좀 되신 상태인것 같아. 추가적인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 나은 건지 고민을 좀 하게 만드시네요.

      이런 정도의 장문의 글을 남기시는 노력에 대해 폄하할 생각은 없고 생산적인 대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몇가지만 말씀드리되, 추가적인 반론이 있으시면 이렇게 댓글로가 아닌 제 블로그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개적인 반론형태로 실어 다음뷰에 발행을 하는게 어떤가 제안을 드립니다. 직접하셔도 되겠지만, 제목을 달고 내용을 달았으니 저의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여기셔도 좋겠습니다.

      1. 총학생회의 사과문의 취지를 전혀 잘못이해하고 계십니다. 누구의 잘잘못 이전에 행사를 주최했던 측의 미숙함에 대한 겸손한 표현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제가 읽고 싶은 것만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심하시네님'께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이것은 팩트에 관한 사항이니 잘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에 한 분이 상세한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것에 대해 부연해서 총학생회장께서 댓글을 단 것을 안읽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보면 아실수 있을겁니다.(http://www.yonsei365plus.com/)

      <총학생회장 답변내용-전문은 위에 싸이트 주소참조>
      "불허 결정이 전달된 것은 공연을 불과 사흘앞둔 17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공연에 너무 촉박하게 답변이 왔기에 다시 한 번 검토를 요청하였고, 18일 오후 메일로 승인 요청이 되었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러나 19일 오전부터 학교 측이 여러가지로 무대 설치를 금지하였고, 이를 저희는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조사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린 것도 바로 이지점입니다. 학교측의 급박한 결정 변경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뒤지는 그런 것을 말씀드린 것이 아니었습니다.다.

      그리고 공문을 보내면 다가 아니다는 것은 급박하게 불허를 공문으로 보냈다고 해서 학교측의 잘못이 용인될수는 없다는 취지인데 제 댓글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2. 학교측의 불허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이건 서로간에 생각의 차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남의 이야기를 너무 가볍게 낮추는 경향이 있으시군요.

      제가 설마 사법고시를 초등학교 현장학습하는 것으로 생각하겠습니까. 그 몇시간에 대한 이해차이가 있다는 것을 지적은 할 수 있으나 제가 그것을 초등학교 현장학습 수준으로 쉽게 생각한다고 너무 쉽게 단정을 하는 비유는 상당히 불필요한 과장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법고시생들의 이해만을 인생이 걸린 일이라는식의 절박함을 우위에 놓고 나머지를 오히려 가볍게 여기신 것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댓글로 비판을 하신 것은 뭐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만, 여러가지 대목이 있지만 예를들면 '방안에서 자판 두들기며 그런 한가한 소리나 써대고 있다는' 뭐 이런식의 표현은 꼭 쓰지 않아도 '말씀이심하시네'님의 의견은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는게 저의 생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누구보다도 세상을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틈을 내서 다른 이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어 이러저런 분야에 대해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

      좋은 반론을 기대하겠습니다. ^.^;;

  7. 오십대 아저씨 2009.06.24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말씀처럼 처음부터 모던것을 고려하여 날자를 잡았으면 좋았을 것이다 꼭 21일이 아니면 어떠 한가 추모 하는 마음만 있어면 되고 추모공연이 성사 되면 된다고 본다 . 하지만 이미 공공연 하게 보도가 되고 모금이 이루어 지고 섭외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갑자기 또는 촉박한 시일에 공연을 연기 하거나 미룬다는 것에 정영 부답이 없었을까 ? 그리고 무엇보다도 총학의 정문앞 저항에 동조 하지 않은 많은 학생들은 당사자인 고시수험생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강 건너 불 구경 하듯 빠져 나갔을까? 아니면 자신의 일과 상관 없는 일에 는 나서지 않는 게 상책이다 라고 생각 하고 방관 하지는 않았을가? 이것이 젊은이들의 생각 인가 , 사람이 일반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생각이 있고 옳고 거름을 판단하고 잘못을 보면 함께 할 줄 아는 점이 다르지 않을까
    또한 ,처음부터 누가 억지로 추모공연을 열어 달라고 부추긴것은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님의 말대로 민페을 끼치면서 하자고 항의라고 했는가 .총학회장의 말대로 순수한 열정으로 젊음이 있기에 젊기에 가능 하리라 믿고 시작 했어며 대중과 약속을 한 사실을 가볍게 쉽게 미룰수가 있었겠는냐는 말씀 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과연 이 시대의 소수이과 약자 입니까 , 아니면 혜택받은 기득권은 아닙니까 . 한번쯤 대범하게 그리고 호탕하게 한번의 기회를 양보 하는 멋진 연대인으로 남을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군요

  8. 말씀이심하시네 2009.06.25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점잖게 쓰시면서 제목은 "연세 고시원과 성공회 대학교의 차이"라고 다신걸 보고 그 학교 졸업생으로서 화가 났었습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쓴 글이라 다소 격한 표현이 많이 들어간점은 사과드립니다.

    저는 블로그를 계속 유지할 생각도 없고, 그럴 시간이 없어서 제 글을 발행을 하거나 그러지는 못할 것 같네요. 님 블로그가
    충분히 영향력이 있어보이고요, 큰 논의를 시작해보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으니 그냥 댓글로 다는 점, 이해바랍니다.

    반론 드리죠.

    제가 총학생회 사과문의 취지를 잘 못 이해했다고 하셨습니다. 잘못 이해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진 않는것 뿐입니다.
    제 후배들이라서 이런 얘기까진 안하려고 했으나, 제가 보기에는 학생회 간부들이 자신들의 미숙함과 실수의 책임을 학교측에 일부 전가시키고 물타기하려는 의도가 보여서 학생회측이 얘기하는 사과문 게재의 이유를 그대로 믿지는 않는 겁니다. 겉으로는 자신들의 미숙함을 인정한다고는 하지만, 공식적인 절차를 따르지도 않았고 학교측 확답도 없는 상태에서 그 정도 규모의 행사를 기획하고 국민을 상대로 모금, 홍보까지 하다가, 불허 결정이 나자 학교측에 일부 책임을 전가하고 물타기 하려는 자세가 책임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인용하신 학생회측 답변 내용에는 17일날 불허결정이 난 것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측은 총학생회, 공연기획단 측에 각각 공문으로 불허 결정을
    통보했고, 6월 5일에 구두로, 11일에 공문으로 최초 통보했다고 밝힌 것으로 언론에 기사가 나갔습니다.
    양측 주장이 서로 다릅니다. 이 주장들을 한번 살펴보죠.

    총학생회장 글을 잘 읽어보면, 학교측에서 언제 최초로 행사계획을 승인했다는 얘기가 없습니다.
    전에 올렸던 글에서는 "애초에 20일로 행사 일자를 확정하고자 하였으나 학교 측에서 21일을 제안하셔서 21일로 일자를 확정하고..." 라고
    마치 학교측이 21일을 승인한것 처럼 썼으나, 나중에는 "학교 측과의 소통과 협조가 어려우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고, 학교 측에서 저희가 신청한 날짜에 대해 변경할 것을 제안해주신 날짜가 추후 불허 결정이 날 것 또한 예상치 못했습니다," 그 관계부처에서 21일로 행사 일정을 옮길 것을 제안하였으며, 대학원 총학생회와 몇 단과대의 이견이 없으면 시설물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라면서, 자신들은 실무진이 하는 말을 믿고 진행한 것이고 공식적으로는 학교측이 애초부터 행사 진행을 공식 승인했던 적은 없음을 마지못해 인정하지요.

    학교측의 불허 입장을 최초로 인지한 시점도, 마치 17일날 최초 인지한것 처럼 썼으나, 어느 댓글에서는 "그러나 행사를 얼마 앞두지 않은 지난 주에 학교 측에서 공문을 통해 갑자기 불허 입장을 밝혀왔고" 라고 쓴걸 볼때, 17일 이전에 이미 인지했던 걸로 보입니다. 공문으로 인지했던 것이 지난주였다는 것이고, (이 때가 18일 경이니까 1주일 전이면 11일경이 되겠죠) 그렇다면 5일에 구두통보, 11일에 공문으로 불허를 통보했다는 학교측 주장이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총학생회가 올린 글 중에 "그러던 중 18일 오후, 노천극장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승인이 되었다는 학교 측의 이메일이 왔고" 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이후에 올린 사과문에서는 "18일 오후 메일로 승인 요청이 되었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라고 하면서, "승인"이 "승인 요청"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아마도 학교측 불허 결정에 당황해서 재 승인 요청을 한것 같은데, 답변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요청한걸 가지고 학교측이 '승인'했다고 표현했네요. 이런 모순된 부분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기에 총학생회의 글을 믿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총학생회 입장에서 '학교측이 급박하게 결정을 변경했다'는 것은, 총무처 실무자가 "21일로 옮기면 가능할 것이다"라고 의견을 준 것 하고
    최종승인권자가 결정한 것 하고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재요청을 했을때도 최종적으로는 불허 결정이 났기 때문에 '급박하게 결정을 변경'했다고 주장하는 것이지요. 사회생활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총학생회가 아무 확답도 없이 자기네들의 추정과 실무자 레벨의 의견만을 가지고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진행한 것이 미숙했던 점이라고 지적하는 것이고, 이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학생회 간부들이 마치 학교측이 공식 결정을 뒤집은것 처럼 묘사하니, 사실관계가 잘 못 알려지게 되어 학교는 학교대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으면서 온갖 비난을 감수하게 되었고, 총학생회는 그냥 수고했다라는 말 들으면서 넘어가게 된 상황으로 정리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더 확실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하려면, 양 측에 공문과 email을 공개해달라고 해보십시오. 날짜 찍힌걸 보고 판단하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총학생회가 학교측이 결정을 번복했다고 그렇게 비난하면서, 구체적인 증거는 하나도 못 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리 연세대 총무처가 일처리가 미숙한 들, 총학생회보다 미숙하겠습니까? 총학생회 입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 정황이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일단 학교측 불허 결정은 확실한 상태였고, 이에 대한 학교측 입장을 인지한 시점도 기존에 알려진 시기보다는 훨씬 빠른것으로 보이는데, 19일날 무대설치는 왜 강행해서 그런 대치상황을 만든건지 안타깝습니다. 학교측이 '그래...우리가 졌다...니들 알아서 해라' ... 그래주길 바랬나요? 그러면서 학교측이 결정을 번복했다며 학생들 지지를 호소했지요. (물론 학생들이 전혀 동참하지 않았다고 들었고, 오히려 문제 제기를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고 하죠. 앞뒤내막을 관심있게 지켜봤던 학생이라면 당연히 문제 제기를 할 만한 상황이군요)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지성인으로서 욕먹어도 쌉니다. 이런 식으로 밀어부치는데, 학교측이 별 수가 있겠나요. 학교측은 총학생회가 노천극장 앞에 쳐놓은 시설물 보호 테잎까지 다 뜯어가며 무대 설치를 진행하는걸 보면서, 정문 걸어잠글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었을까요?

    전 오히려 학교측이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에서 학생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점잖게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고려대 출교사태처럼 학교와 학생이 극한 대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학교측에서 7월 중으로 날짜를 조정해주면 허락하겠다고 합의까지 해줬고, 성공회대학교로 장소가 옮겨지기 전까지는 7월 중 날짜를 다시 잡아서 재추진 하는 걸로 결정됐었다고 하죠.

    어떤가요? 누가 욕먹어야되고, 누가 사과해야될 상황인가요?

    사법고시 일정때문에 불허했다는 점에 대해서... 이 점에 대해서는 학생회측도 수험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음을 인정했지요. 사시생들은 자기가 시험 볼 장소에 며칠전부터 가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고, 그 해 시험장소로 선정된 학교는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타대생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하는게 일반적이므로, 일요일 그날 행사가 강행되었다면 분명히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저 그학교 다닌 사람이라서 노천극장에서 콘서트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기 수용인원이 1만명쯤 되는데, 그날 성공회대에서는 2만명 왔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노천극장에서 했다면 2만명 이상이 왔을거라고 추측되는데, 그랬다면 콘서트를 아무리 조용하게 한다고 해도 학교 전체에 소리가 울려퍼지는건 피할 수 없습니다. 기도회가 아닌 이상...

    님도 그런 점은 인정하신 상태에서 말씀하시면서,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현장에 나와 이 부조리한 현실을 몸소 경험하고 현장학습 하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죠. 님께서는 사법고시와 노대통령의 죽음사이의 아이러니컬한 점들을 말씀하시면서, 마치 지금 이런 중대 시국에 사시 공부하는 사람들이 죄인인것 처럼, 시대적 과제에 동참하지 않는 배신자들의 집합인것 처럼 묘사하셨는데, 대한민국은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콘서트 참여 여부 가지고 사상까지 논하는게 웃깁니다만) 기본적으로 그들의 행사 참여 여부는 그들이 결정할 일입니다. 사시가 나쁜 시험인가요? 그거 보면 나쁜 사람되고, 나중에 노무현 대통령 죽음으로 몰고 간 검사들처럼 되는 건가요? 스스로 기어 굴복하는 법조인밖에 더 있겠느냐구요? 현장과의 괴리? 그럼 민주항쟁 이전에 사시봤던 사람들은 다 굴복하는 법조인들이겠네요? 노대통령은 사시 언제보셨었죠?

    님이 뭐라고 훈수 두실 일이 전혀 아니네요. 누구 말처럼, '너나 잘하라'고 밖에는 더 이상...

    사법고시생들의 이해만을 인생이 걸린 일이라는 식의 절박함을 우위에 놓고 나머지를 오히려 가볍게 여기신 것이라고 하셨는데... 맞아요. 뭐가 그렇게 절박했나요?꼭 그날 했었어야 하나요? 솔직히 말하면 학생회에서 일처리를 미숙하게 하는 바람에 버스벽 등장하고 정문 잠기고 하는 그런 극적 상황이 만들어졌으니 절박해 보였을 뿐이지요. 안그런가요? 서거 1달째도 아니고, 기일도 아니고, 무슨 선거를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저그런 또다른 일요일이었을 뿐이었지요. 그러나 그날 학교 안에서 인생 대사를 앞두고 있던 수백명의 학생들에게는 지난 수년간의 노력이 평가받는 날이었던거죠. 그걸 배려 못합니까? 그날 안하면 누가 죽나요?

    그날 결국 성공회 대학교에서 치루지 못했더라도 다른 날짜 잡아서 행사 진행했다면, 이한열 열사의 모교에서조차도 대다수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그 생 쇼를 하지 않고 제대로 준비해서 치뤘다면, 더 큰 격려 받고 학생들의 동참도 더욱 많이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9. 앙녀.. 2009.06.29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글쓴이의 말에 동감합니다....박수 드립니다...추모 콘서트..그 날 안하면 누가 죽나라고 하는데,,,,,추모 콘서트 한다고 사법 시험....에 떨어지나요?? 시험 보는 동일한 시간에...콘서트 하겠다느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