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서울시가 민주당이 서울시내버스에 하려던 4대강 반대, 무상급식추진 등의 정책광고를 금지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보낸 긴급공문에서 상업광고가 아닌 정당 홍보를 위한 광고, 정치적 구호나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 등을 배제하도록 했다.

이유는 '서울의 시내버스가 민영이 아니라 준공영 체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특정 정당의 광고로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그런 이유라면 방송에서도 정당의 정책광고를 하면 안된다. 방송은 엄연한 공공영역의 매체다. 거리에 현수막도 걸면 안된다. 공공의 장소에 특정 정당의 입장을 게시하는데 활용되면 안된다. 이미 거리에는 특정 정당의 정책홍보를 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공공장소가 특정 정당의 광고로 활용되고 있느느데 왜 서울시는 제재하지 않고 있나. 

참으로 궁색한 변명이고 궤변이다.  그런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올해 지방선거에 대비해 오세훈의 치적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의 모든 시내버스와 정류장 가판대에 '정책광고도 아니고 단순 치적홍보 광고'를 했다. 오세훈은 한나라당 출신 시장이다. 그리고 선관위 경고도 먹었다.

 

                            <사진=2009년 5월, 서울시 버스의 오세훈 현시장 주요치적 홍보>


                                   <사진=2009년 5월, 서울시의 오세훈 현시장 주요치적 가판홍보>

이번 민주당의 정책광고는 선관위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까지 했다. 오세훈 단순 치적 홍보로 경고까지 먹은 서울시가 선관위가 가능하다고 한 민주당의 정책광고는 금지하고 있다.

정말 우습다. 오세훈 한나라당 치적홍보는 되고, 4대강, 무상급식 지방선거 정책광고는 안된다는 서울시의 행위는 그래서 치사하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cbs6262.tistory.com BlogIcon 준비된금천구청장 2010.04.29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래 숨긴 민주당 서울시당 자유게시판 주소 : http://seoul.minjoo.kr/bbs/board.php?bo_table=b02

사무실에서 밤새고  아침일찍 급히 택시를 타고 서울광장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분들이 와 있었다. 야4당 국회의원들이 도착하시고, 바로 점거농성이 시작되었다.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4시부터 열리게될 '4대강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지켜내기 위해 오전 7시부터 민주당 이종걸, 민주노동당 곽정숙, 창조한국당 유원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과 시민환경단체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서울광장 중앙에 햇빛가리개를 치고 점거농성을 시작했다.(07:00)

                        <사진=왼쪽부터 곽정숙 의원, 유원일 의원, 이종걸 의원, 조승수 의원>

이른 아침이기도 하고, 현재 국회 본청 안 로텐더홀에선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6월 임시국회 개회를 막기위해 민주당 의원들이 농성중이고,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쌍용자동차에서 농성을 진행중이시라 많은 분이 아직까지는 함께하지는 못했다.

<사진=약식집회가 시작되기 전 신문을 보고 계시는 김종남 환경연합 사무총장, 음료수를 마시고 계신 민만기 녹색교통 사무처장, 바로 옆에서 신문을 보고계시는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 바로 뒤 옆에 계신분의 신문을 흘깃보고 계신 KYC 천준호 대표>


언론들도 부지런히 점거농성 현장취재를 시작하고 있다. 


진행 사회를 보고 있는 환경정의 오성규 사무처장

시민에게 서울광장을 개방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참가자들

갑작스런 점거에 긴급 출동한 경찰들, 상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곳에 배치되어 있던 전경버스들도 연락을 받고 모여들고 있다. 오늘 분위기도 만만치가 않다.

광장을 둘러싼 이런 논란과 충돌이 언제까지 되어야 하나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오늘 진행될 '4대강의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한마당 행사'은 일단 성공적으로(?) 접수를 했으니 절반의 성공은 한 셈이다. 나머지 절반도 평화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을까?결국 시민들에게 달려있다.

글 올리면서 통화를 하니 지금 현재 현장에 있는 명호 상황실장의 이야기로는 아직까지 충돌은 없다고 한다.(08:25)


*추가소식(09:30) 경찰이 광장 차벽을 설치중에 있다고 현장에서 알려왔습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poem7600.tistory.com BlogIcon 윤태 2009.06.27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림, 개방, 소통의 상징이자 산실인 광장이
    ㅠ.ㅠ
    ....

  2. 이상호 2009.06.27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흐르게 하라 이 도둑놈들아 땅파서 얼마나 챙겨먹을래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국방예산 621조였던거 599조로 된거 621-599=22조 대운하 오케이? 젠장

  3. 수두룩 2009.06.27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100%

5월 18일에 '공공시설 버스가 오세훈 개인 치적홍보판인가?'라는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치적홍보를 문제제기 했었는데, 서울시선관위가 이와관련해 가로판매대, 버스,전광판 등에 있는 홍보광고 중 일부가 선거법 위반가 있다며 철거, 삭제를 권고한 사실이 뒤늦게 언론보도로 확인이 되었다.

 <사진=버스에 부착된 치적홍보물>
 '달빛 무지개분수가 기네스북에 오른게 정말 그렇게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사진=서울시내 모든 가로판매대에 붙은 치적홍보물>


해소되었다니요. 아직 자치구간 재정불균형 개선하려면 갈길이 멉니다.지방세 공동과세도 50%에 불과합니다.(그나마 올핸 40%이죠) 강남시장이라는 면모를 벗으시려고 엄연한 과장광고를 하시는건 곤란합니다.

이런것 까지 자랑하고 그럴 여력이 있으면 차라리 학교시설 개선이나 학교급식 개선에 쓰는게 낳지 않을까요!

그런데 서울시선관위의 지적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우선, 내가 글을 올린 것이 5월 18일 이었는데 서울시선관위는 6월 15일에서야 서울시에 관련 홍보물의 즉시 철거나 해당문구 삭제하라는 시정조치를 내렸다는 것이다. 광고물 게시 시점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선관위는 서울시의 광고물이 눈에 너무 잘띄어 자체적으로 인지해서 조사했다고 한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이러한 조치가 내려지는데 한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한참 서울시 광장을 둘러싼 논란들이 있었던 6.10을 일주일 지난 시점에 공교롭게도 해당 조치를 아무도 모르게 내렸다는 점이다. 
 
둘째로 선거법 86조 5항에 자치단체 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 추진실적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분기별로 1종 1회를 초과하여 발행,배부 또는 방송하여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치적이나 사업계획'이 포함된 것은 선거법에서 정한 '횟수가 제한된 홍보물'로 서울시 선관위는 서울시가 부착한 홍보물중 일부만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정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시의 홍보물은 모두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한 법적 조치가 따라야 한다. 누가보더라도 이런식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⑤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홍보지·소식지·간행물·시설물·녹음물·녹화물 기타의 홍보물 및 신문·방송을 이용하여 행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분기별로 1종 1회를 초과하여 발행·배부 또는 방송하여서는 아니되며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의 선거일전 180일(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 이하 제6항에서 같다)부터 선거일까지는 홍보물을 발행·배부 또는 방송할 수 없다.<신설 1998.4.30, 2000.2.16, 2004.3.12, 2006.3.2>

1. 법령에 의하여 발행·배부 또는 방송하도록 규정된 홍보물을 발행·배부 또는 방송하는 행위
2. 특정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그 사업과 이해관계가 있는 자나 관계주민의 동의를 얻기 위한 행위
3.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이 발생하였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위
4. 기타 위 각호의 1에 준하는 행위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행위


그리고 이러한 선거법 위반 사항조차 사전에 점검하지 못한 서울시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홍보물에 대해 홍보문구를 수정해 다시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래저래 오시장의 치적을 소개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불필요한 홍보로 인해 시민의 예산이 쓰였고, 다시 이를 새롭게 제작하기 위해 추가로 예산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이런 세금낭비에 대해 서울시 누구하나 사과했다는 소릴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다.

< 5.18 블로그에 올린글>

버스를 타는 경우보다 거의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니 잘몰랐었는데, 오늘 아침은 오랜만에 서울시내에서 버스를 갈아타려고 기다리다가 발견한 사실은 서울시내 거의 모든 버스마다(일부 신형버스나 수도권 버스는 제외) 서울시가 이런일을 하고 있습니다하는 광고를 붙이고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출근도 해야하고 하도 다양한 내용들이라 다 찍지는 못하고 몇컷만 찍었다.

필요한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 그런데 서울시 버스의 홍보내용은 정책홍보가 아니라 치적홍보라는데 문제가 있다.

 '달빛 무지개분수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541개 학교 책걸상 47만조 교체 서울시 학교시설 개선'
 '상상력을 키우는 동네놀이터 상상놀이터 300곳 탄생'
이것은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정확하게는 오세훈 시장이 뭘했다는 치적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는 광고다.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는 시설인 버스(서울시에서 상당한 지원을 받는다는 의미와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의미)가 어느 개인의 일방적인 치적홍보의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어느 개인이 뭘했다는 식의 치적홍보 광고를 서울시민의 혈세를 써서 하는 것이 적절한지 따져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정말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 서울시내버스에 달리고 있는 내용은 
서울시민이 알아야하는 정책과 정보가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오세훈 시장이 알리고 싶은 내용일뿐이다. 즉 '시민의 공공재'에 '시민의 혈세'로 하는 지금의 서울시내버스 광고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광고일뿐이며, 따라서 내가 했는데 알아줘라고 하는 홍보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필요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것일뿐이다.

용산참사의 원인이 된 재개발문제나 아직도 서울지역에 굶주리는 아이들 문제보다 '달빛 무지개분수가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것이 더 중요한 서울시정이라면 거기에는 지방선거를 위한 사전 홍보라는 포석을 교묘하게 까는 창의적 발상외에는 다른 것이 들어설 수 없다.

심지어 이 글조차도 치적홍보라는 교묘한 창의적 발상에 일조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게르드 2009.06.2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 저사람 나가고 나면 서울시 빚이 또 얼마나 증가하려나...
    전임자 아키히로는 4조 증가시켰는데, 오세훈 당신은 또 얼마?

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16일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명박에게 직접 찾아가 '대운하 5단계 추진 방안'을 제안했고, 경인운하가 1단계'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경인운하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일환이라고 양심고백을(?) 한 것이 되고, '경인운하 사업이 대운하와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해온 이명박 정부는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다.

                            <사진=대운하 1단계 사업인 경인운하 공사현장>

이명박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사람은 한명 더 있다. 오세훈 시장도 2.5일자 시민일보와 4.8경향신문 인터뷰에서 경인운하, 경부운하에 대해 양심 고백적(?) 내용을 밝혔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1)운하는 물류로 설명이 안 된다. 즉 물류로는 경제성이 없다. 대신 관광을 위한 사업이다. 2)경인운하는 임진강 뱃길을 열기위한 협상 선점 사업이다. 3)경인운하는 한강운하 한반도 대운하와 연결된다.

"서울시가 경인운하를 계기로 한강운하 사업을 앞당겨 추진하면서 환경파괴 문제와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경향신문 4.8)

"경인운하는 앞으로 무한한 가치를 가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전 정권 때 한강하구 임진강 유역 골재개발 등에 대해 남북 간에 합의가 있었는데 경인운하가 만들어지면 임진강 하구 뱃길을 열자는 협상의 주도권이 이쪽(남한)으로 온다. 민족의 미래가 달린 협상을 하는데 선점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화폐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게 많다."(오세훈 시장) 

참으로 대단한 답변이다.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무한한 가치가 있고, 그 근거가 임진강 뱃길을 여는 협상의 주도권 확보’처럼 화폐로 환산할 수 없는 게 많다는 거다. 분명한건 경인운하는 물류를 위한 운하가 아니라 협상용 사업이라는 사실이다. 무한한 가치의 대표적인 예로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하신다는 경제학자들은 모두 반성해야한다. 이런 무한한 가치와 화폐로 환산할 수 없는 많은 것을 여태 반영할 방법론 하나 못 만들고 이렇게 훌륭한 사업을 논란이 되도록 방치했으니 학문을 게을리 했다는 지탄을 받아야 한다.

또 다른 엄청난 인터뷰도 있다.

"오 시장께서 최근 ‘한강 공공성 회복’과 경인운하를 연결 지어 발언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경인운하와 한강 공공성 회복에 어떤 연관관계가 있나"(시민일보 2.5)

"분명히 경인운하가 만들어지면 물류보다는 관광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화폐가치로 계량화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비행기로 1시간이면 왔다 갔다 하는 데 배타고 10시간씩 가겠냐고 하는데 정말 무식의 극치다. 그럼 북유럽에서는 비행기가 없어서 크루즈를 타고 가는가. 비판을 위한 비판이다. 경인운하는 계량화 할 수 없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또 하나의 통로가 생기는 개념을 봐야 옳다.

중국 동부 연안에 신흥부자들이 엄청나게 늘어날 거고, 우리나라도 국민소득이 3만, 4만, 5만 달러 시대로 갈 텐데, 그 시절이 되면 양국 간에 엄청난 교류와 관광을 바라는 수요가 생길 것이고 한강이 가장 고급스런 루트가 되는 것이다. 비행기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 루트가 생길 거다. 저녁때 타고, 석양을 바라보면서 경인운하를 거슬러 올라가서 한강 국제 업무지구에 내려서, 최첨단 업무지구에서 하룻밤 잘 수 있고, 이런 관광 상품을 생각해보라. 가슴 뛰는 이런 관광 상품을 어떻게 돈으로 환산할 수 있겠는가"(오세훈 시장)

상상은 자유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아시는지 모르겠다. 경인운하를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하여 관광ㆍ레저로 활용하는 경제성 편익 산정을 도모하고자, 스스로도 아직 정립된 방법론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비용과 편익을 추정하기 어렵다고 하여 비용과 편익이 동일하게 가정하는 어거지마저 부린, 정부 의도를 무던히도 반영한 KDI 조차도 보고서에 경인운하를 이용할 고속페리호 수요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는 이 사실.

"현 이명박 정부에서는 경인운하에 대해 물류를 강조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홍보정책을 잘못 펼치고 있는 것 아닌가"(시민일보 2.5)

"급하게 해서 그렇다. 논리개발을 못했다. 국토부에서도 하라니까 하는 거 하고, 2년 정도 숙성된 제 생각이랑 같을 수 없는 거다. 경인운하를 만들어 놓으면, 지금은 잠실 수중보가 있기 때문에 잠실 이상은 못 올라가지만, 그 때는 잠실 이상으로 가자고 할 거다. 아마 자연스럽게 그런 얘기가 나올 거다"(오세훈 시장)

정부는 죽어라고 아니라고 하는 게 다 거짓말이라고 참으로 과감한 주장을 밝히고 있다. 경인운하가 경부운하로 가는 시발점이라는 주장이다. 경인운하에서 팔당까지 가고, 4대강 정비를 좀 더 하고 조령터널이어 경부운하 하자는 정부의 꼼수계획을 확인시켜주는 셈이다. 경인운하는 경부운하와 한 몸이다. 그리고 4대강 사업은 경부운하 위장사업이다. 자연스럽게가 아니다. 졸렬한 꼼수계획의 일환일 뿐이다. 같은 여당이니 가장 잘 알거다.

오세훈 시장의 주장은 이어진다.

"앞으로 뭘 생각해도 문화나 관광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가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경부운하도 처음에 물류로 접근을 했기 때문에 나중에 관광 얘기해도 국민이 믿지를 않는 거다. 물류 가지고는 설명이 안 되니까 난데없이 웬 관광이냐. 그렇게 되는 거다."

참으로 과감한 주장이다. 현재의 경인운하, 경부운하 둘 다 물류로는 설명이 안 된다는 거다. 운하 사업은 물류로는 경제성이 없는 사업이라는 거다. 정확히 맞는 말이다. 그러면 왜 2조원, 16조원(이건 MB가 주장한 수치임)이나 들여서 운하를 만드는 건가 참으로 궁금해진다.

그 답으로 아마도 이걸 찾은 것 같다. “가슴 뛰는 이런 관광 상품을 어떻게 돈으로 환산할 수 있겠는가”, “경인운하가 만들어지면 물류보다는 관광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궁색해진 물류에 대한 대안으로 그런 해답밖에 못 찾았다면, 경인운하와 경부운하에 대한 쟁점요약서 뒤편을 미처 공부하지 못하고 한 대답이길 바랄뿐이다. 공부가 좀 덜된 상태에서의 답은 나중에라도 민망할 순 있어도 면피가 될 순 있을 거다. 공부하시길 바란다.

관광 유람선을 띄우기 위해 2조 삽질을 해야 하고, 한반도대운하 16조원(MB가 밝힌바 에 따르더라도)을 쏟아 부어야 한다. 정말 그런가.

덤으로 하나 더 하면, 병입수돗물 판매문제에 대해서 이렇게도 이야길 했다.

“---병입수돗물 판매 막기 위해 정수기업자, 샘물업자들 엄청나게 로비한다. 반대론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진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모르는 상태에서 업자들 가락에 놀아나는 거다”(오세훈 시장)

난 뭣도 모르고 놀아난 사람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참으로 고약하다.

참고:인터뷰 원문기사
경향신문 인터뷰 기사(2009.4.8)
시민일보 인터뷰 기사(2009.2.5)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울광장에 오전 6시에 도착해서 4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소식을 올립니다. 컴이 없어 현장에서 50여미터 떨어지 킨코스 서비스센터에서 후다닥 써서 올립니다.

광장의 중앙에 둘러쳐진 민주당 천막엔 어제 밤을 세운 민주당 의원들 30여명이 일어나 스티로풀에 앉아 아침신문을 보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오제세 의원, 주승용 의원, 우원식 전 의원, 김성곤 의원, 최문순 의원의 모습이 보인다.(이때가 오전 6시 30분 경이다) 
머리 위에는 '국민이 주인이다', '광장없이 민주없다', '대통령은 사과하라', '서울광장 개방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농성천막 옆에는 실시간 중계하는 장비와 기자들이 앉아서 기사를 쓰거나 송고를 하고 있다.

먹고 힘을 내야 싸움도 할 수 있다. 김치에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있는 시민들, 언론관계법 개안 철회 커피용 보온통...


서울광장 천막농성을 주도하고 있는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가 신문을 보고 있다. 옆에 있던 조배숙 의원은 깊이있게 신문을 열독하시느라(?) 눈을 못마주쳤다.


김성곤 의원이 본인의 컴퓨터로 뉴스를 검색하고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진눈깨비 같은 비가 내리며 다소 평온한 시간이었다.



니들이 고생이 참 많다. 아침에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많은 언론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취재를 하고 있다.

천막옆에 설치된 발전기 전기 한가닥이 목숨줄같다. 지난 밤 전기랑 전원을 공급했다. 6.10 범국민대회인데 전기도 공급안해주는 서울시는 계속 유감만(?) 표할건가. 오세훈 시장을 시민들은 아마도 영원히 기억해야한다.

오늘 6.10범국민대회 행사를 위한 장비를 싣고 오는 차량이 8시 30분경 들어오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에 돌입했다. 초반에 경찰이 적어, 시민들과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관들이 경찰들을 뚫고 차량을 광장 잔디밭까지 진입하는데는 성공했다.


오전이라 시민들이 많지 않아, 바로 늘어난 경찰병력에 의해 밀려났고, 대신 경찰이 친절히도(?) 행사장비를 싣고 온 차량의 경비를 서주고 있다.

행사장비를 싣고 온 차량문제에 대해 이강래 원내대표와 경찰 관계자가 협의를 하고 있다. 이강래 의원의 협조 요청에 경찰관계자는 윗선에 다시한번 연락을 취하고 말씀드리겠다는 대화를 나누었다.

그런데 윗선과의 통화의 결과는 곧바로 전경부대의 증강배치와 차량견인이 있었을뿐이다.

경찰 견인차가 오고, 증강된 전경들에 둘러싼채 강제로 행사장비 차량을 견인조치하자 항의하는 국회의원, 시민들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있다. 이 와중에 단식 7일째이던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쓰러져 누워있다가(사진 차량 전경 바로 앞) 보좌진에 업혀 응급차로 병원으로 호송되었다. 

저도 쓰러진 이정희 의원등을 둘러싸고 밀려드는 전경들과 몸싸움하다 들려나가는 바람에 아래 사진은 찍질 못했습니다.
                                                          <사진=노컷뉴스>

대기하고 있던 전경의 뒷모습, 최루액으로 보이는데 뭐냐고 묻는 대답에 고개만 가로젓고 묵묵부답이다. 시민들이 얼마나 두려우면(?) 이리도 중무장을 하고 오시나. 경찰이 폭력을 부추길뿐, 광장을 열면 평화가 있을뿐이다.


행사장비 차량이 경찰의 원천봉쇄로 서울광장에 들어오는게 실패했다. 바로 현장에서 서울광장 차량집입 봉쇄를 규탄하는 대회가 열렸다.(오전 10시경)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고 비도 온 흐린 날 아침에 웬 분수. 서울시가 하는 일이라는게 다 이 모양이다. 세금이 아깝다.

다시 서울광장으로 갑니다. 새로운 소식있으면 곧 전하겠습니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축구 국가대표팀 시합이 내일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서울광장에서 6.10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참으로 공교롭습니다. 즐거운 축제에 함께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내일은 닫히 광장으로 갑니다.
mbc 9시 뉴스 앵커의 클로징멘트 "광장이 열렸을때 6.10 대회는 먼 옛날의 이야기였는데, 광장이 닫히니 6.10이 엊그제의 일"로 여겨진다는 이야기만큼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나마 지난번 경기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니 이번에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보겠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셔서 남북이 동시에 월드컵에 가면 좋겠습니다. 이명박이 망친 남북관계 축구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복원되길 바랍니다.

혹시 골을 넣으면 '우리는 하나다' 내지 뭐 '축구로 평화를 열겠습니다' 이런 세레모니까지 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축구를 좋아하지만, 지금은 광장에 설수 밖에 없는 저는 mbc에서 저녁 7시 45분에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하니, 서울월드컵 경기장에 상암구장에서는 못가지만 서울광장에서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축구로 남북의 평화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대한민국에는 서울광장과 상암구장이 '민주'와 '평화'를 만드는 날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세훈 시장이 9일 비(정지훈)를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은 2006년 미국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이후 2007년, 2008년 온라인투표에서도 1,2위를 차지했다. 2009년엔 1,200만 표 이상을 획득하는 등 월드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비(정지훈)는 “서울 토박이로서 서울을 알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역동적 서울의 발전과 변화에 걸 맞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가수 겸 연기자로서 자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그 시각에도 광장은 닫혀있었다. 장소가 서소문 서울시청 1동 13층 대회의실이라 비가 서울광장이 경찰에 의해 막혔는지를 모를수도 있겠다. 혹시 위촉식때 왜 서울광장은 막으신건가요 하고 물었는지는 모르겠다. 물었으나 보도되지 않았을수도 있다. 월드스타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최소한 알아야하는 것이 아닌가. 

배우 유준상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비판적인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소신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외국에서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정부의 정책들에 대해 자신들의 소신을 밝히는 것이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이의 행동으로 평가되곤 한다.

비한테 이걸 바라면 너무 무리한 걸까.
서울광장엔 다른 비가 오고 있다.

광장은 시민에게 열려야 한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침에 '내 마음속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노란색 만장을 배란다에 걸었다. 그리고 오늘부터 108배를 시작했다. 도대체가 마음이 잡아지질 않아서다. 무슨 일부터 해야할지 정신이 아득하기만하다.

기다렸다는듯 내뱉는 말이 아닌 말들을 접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세상이 아닌것만 같다.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했지만, 가슴에 치밀어오르는데 용서가 되질 않는다.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거칠게 항의를 하는 그들만의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용서가 되질 않는다.
국민애도를 광풍,사변으로 깍아 내리는 말을 위한 말을 하는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조문객 숫자가 부풀려졌다고, 촛불 집회를 색깔로 모는 송대성 세종연구소소장을...
검찰수사가 정당하다고 강변하는 임채진 검찰총장을...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는 김경한 법무부장관을...
국민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국민을 모독하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그리고 서울광장을 시민에게서 뺏았고, 재선을 위해 눈치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국민의 요구를 구시대적 국면전환용 개각쯤으로 여기는 이명박을...
고인에 대한 국민적 추모의 와중에도 우리나라를 거덜낼 규제해제 만능병에 빠져있는
4대강 하천정비에 18조원, 30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으며 이명박에게 줄을 서는
영혼을 잃어버린 공무원들을...
그리고 그들이 이렇게 하도록 만드는데 일조한 나 자신, 오로지 경제라는 허황된
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던 국민들...

이들을 어떻게 원망하지 않고 용서하란 말인가...

김영진 국회의원이 4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역사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며 통렬한 자기 반성이 선행되어야만이
오만한 이명박 정부의 통렬한 자기 반성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

난 아직은 거리에 나가 짱돌을 들 자신은 없다. 투표로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때도 아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절밖엔 없다. 서러움 모두 버리고 갔을
누군가를 위해, 나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

사는 것은 힘들고 감옥 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받아정말 괴로웠다.
지금 마치 나를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을 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 것처럼 비춰지고
가족,동료,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괴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들어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말해줄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시민을 격양하게 만드는 서울시의 대응이 시민추모를 정치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조성 목적과 맞지 않는다며,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만드는 걸 거부했었다. 그러다 여론에 밀려 “서울광장 사용허가 권한은 서울시에 있지만 이번 추모행사는 국가적 사안이기 때문에 광장사용 허가 여부는 장의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을 바꾸었다.


                                                      <사진=노컷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평화적이고 비정치적 추모제라면 광장 사용을 허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서울광장의 추모제 행사에 임박해 사용을 불허했다.  평화적이지 않거나 정치적이어서 사용 불허를 한게 아니라 정부눈치를 본 것뿐이다.

서울광장의 사용허가권은 서울시가 가지고 있다. 즉 서울시장이 의지가 있다면 오늘 시민추모제 행사는 열릴 수 있다. 얼마든지 평화적으로 비정치적으로...

노무현 대통령 생전에 용산민족공원 건립을 둘러싼 갈등 때 오세훈 시장은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대통령이 참여하는 선포식 행사 참석을 거부했다. 그 때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한다고 하면서 당시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몰아붙여세웠다. 지금 광장을 시민이 원하고 있다. 그때의 당당함은(?) 지금은 어디로 출장을 간건가?  

                    <2006.8.24 용산기지 공원화 선포식 사진-청와대브리핑>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말로만 애도하는 정부와 하등 다를바가 없다. 그리고 그때의 당당함이 쇼였다는 것이 밝혀지는데는 그리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뿐이다. 
 
서울광장은 열려야 한다. 그래야 시민추모가 비정치적 평화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우려하는 이들의 행태가 시민추모를 비평화적, 정치적으로 만들뿐이다.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울시가 서울광장 노제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의위원회가 정하고 협조요청을 해온다면 광장 사용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여전히 이 시각까지도 서울광장은 시민에게 열려있지 않다.

                                              <사진=기묘한 블로거>

민주당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를 위한 사용요청에 대해 거부했던 서울시 대변인은 "정당행사 등 서울광장의 조성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행사는 불허한다는 원칙은 항상 지켰다" 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주당이 요청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민추모를 위한 분향소 설치가 정당행사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광장이 누구의 것인가. 바로 서울시민의 것이 아닌가. 지금 광장의 진정한 주인인 서울시민은 당장 광장을 열라고 대한문 앞 좁은 공간에서 뜨거운 태양아래 눈물을 머금고 3-4시간을 줄서서 기다리며 말하고 있다. 도대체 전임 대통령의 비통한 마지막을 조금이라도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추모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여는 일보다 더 서울광장의 조성목적에 맞는 것이 어디에 있는가.

국민장의위원회가 광장사용을 요청하면 갑자기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행사가 서울광장 조성 목적에 부합이 되는 것인가. 참으로 궁색한 서울시는 당장 그 앞뒤가 맞지 않는 요설을 그만두어라.

국민을 무시하고 멀리하던 이명박 정부가 지금 어떤 꼴이 되어가고 있는지, 오세훈 시장은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누군가만을 위한 정치의 끝이 어디인지 국민들은 가슴속에 분명히 기억할 것이다.

서울시의 변명은 참으로 이명박스럽다. 진정 오세훈은 오명박이 되고 싶은가.
 

Posted by 플랜B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1130.saxbycoffer.com/oakleysunglasses.php BlogIcon Cheap Oakley sunglasses 2013.07.20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