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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을 찾았다. 그리고 이렇게 따져 물었다. "100여만명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실업대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추위원장이 져야한다. 실업대란의 모든 책임을 어떤 형태로든 물을 것이다."라고 소리를 높이고 갔다.

안상수는 원내대책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민주당에게 경고한다. 비정규직 법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국민의 분노와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비정규직 실업대란이 야기할 모든 불행한 사태의 책임을 민주당이 져야 할 것이다."

조윤선 대변인은 6.28일자 논평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비정규직법 처리야 말로 서민을 위한 일이다. 잘못된 법 때문에 고용을 유지하지도 못하고 해고 대란을 눈앞에 놓고 있는 서민들을 외면하고 있다. 합의안 도출을 그렇게 막고 국회처리를 거부했다가 해고 대란의 책임을 정작 어떻게 질것인지 민주당에 반문하고 싶다."
7.2일에는 "위원장 한 사람의 전횡으로 인한 추미애 해고 대란, 더 이상 손 놓고 외면해서는  안 된다. 하루라도 빨리 법 때문에 해고되는 근로자는 없도록 해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외양간 고칠 동안 소를 붙들고 있자는 것뿐이다. 민주당은 ‘추미애 해고 대란’을 구경만 할 셈인가."

한승수 국무총리는 7.1일 한나라당과의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긴급하게 당,정,청 고위회의 갖게 된 것은 비정규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서 모였다. 알다시피 70-100만의 비정규직자가 어제 기대하고 있었는데 적잖은 실망 속에 오늘을 맞았다. 비통한 심정으로 맞았다."
 

윤상현 대변인인도 7.1일 이렇게 논평했다. "결국 민주당이 6월 한 달도 버리고, 비정규직 근로자도 길거리로 내몰고 말았다.", "여당에게 ‘야당 복(福)’이 얼마나 큰 것인지 절감하고 있다. 어려울 땐 운이라도 좀 따라줘야 좋을 텐데, 정말 야당 복 지지리도 없다."

박희태 대표도 7.2일 이렇게 이야기했다. "비정규직 실업대란이 이틀째 접어들었다. 실제 지금 노동현장에서는 눈물 흘리면서 정든 직장 쫓겨나는 이런 가슴 아픈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비정규직 대란이 나고 있는데도 민주당은 태평성대[太平聖代]처럼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조원진 강성천,박대해,박준선,이화수,조해진 이들은 자신이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위에서 시킨대로 비정규직법 개악이라는 불법처리를 시도했다. 물론 미수에 그쳤다.

이영희
짤릴 노동부장관을 거론하면 보는 이들의 눈이 더러워져 관두자.

MB, 이 모든 이들의 배후에 있는 자를 거론하는 건 이젠 짜증스러운 일이다.

7월 14일부터 진행된 11,000개의 사업장에 대한 조사결과는 정규직으로 자발적 전환과 자동전환된 비정규직이 63%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더러운 입에서 나온 100만 실업대란은 거짓말로 드러나고 말았다.

그리고 한마디 사과도 없었다.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었다. 참으로 얼굴이 두꺼운 사람들이다.  

추미애,김상희,김재윤,원혜영, 홍희덕 등 환노위의 야당 국회의원들이 분주히 대책을 마련하느라 뛰어다니는 동안, 이들이 그동안 한 것이라고는 입으로만 100만 실업대란 걱정이었다. 

정규직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1,185억원 추경예산 빨리 집행하라는 야당 요구엔 법개정전에는 안된다고 차일피일 미루었고, 비정규직 노동자를 걱정하는 듯 하면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해고대란 증명용으로 거리로 내몰았다.

입으로만 서민을 이야기하면서 부자감세에만 죽어라고 목을 멨고, 그리고 그들이 비정규직을 내몬 그 거리에서, 대형마트에게, SSM(수퍼수퍼마켓)에게 그 거리마저도 뺏길 떡볶이와 오뎅을 먹는 위장 서민쇼를 하고 있다.

이런 이들이 다시금 4대강 죽이기 사업이 4대강을 살리는 사업이라고 한다. 보를 22개나 쌓고도 수질이 개선되는 환경사업이라고 한다. 남산 11개 분량의 5.7억 입방미터의 하천을 준설하면서도 식수원오염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부족하지도 않은 물을 확보해야한다면서 보를 22개를 쌓고, 댐을 새로 짓어야 한다고 한다. 정작 물이 부족해질 우려가 제기되는 영산강은 나눠고 물이 남아도는 낙동강에만 13억톤중 10억톤이나 말이다. 

지류에서 발생하는 홍수피해는 외면하고 4대강 본류에 댐을 쌓고, 수퍼제방을 쌓아 홍수를 예방해야한다고 생돈을 쏟아붓고 있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자전거도로도 1720킬로미터를 깔겠단다. 

무엇보다 낙동강에 10개의 보를 쌓고 그것도 선박이 운행 가능한 수심 6미터에, 10미터가 넘는 보를 쌓으면서도 운하가 아니란다. 그러면서 자기임기내에는 대운하는 하지 않겠으니 믿어달란다. 100만 해고대란을 이야기했던 이들이 또다시 말이다. 

그런데 비정규직은 해고대란설 협박에 대해 사과안해도 참을수 있다. 속은 상하고 역겹지만 그래 책임안져도 좋다고 넘어갈수도 있다.

그렇지만 4대강 죽이기 사업은 속상한 것으로 역겨운 것으로, 세금 낭비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불가역적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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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샛님 2009.09.05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 주위에 있던 상가 문제도 아직...어제도 장애인 단체를 방문해 격려를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현실은 인권위원회 축소와 복지예산 축소하는 현 정부 정책을 떠올리면..어떤 모습이 진실인지 모르겠다.

                                                       <여론조사 그래팩=한겨레 6.1일자>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이 오늘 아침 모 일간지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대변인 브리핑을 했다. 여기서 모 일가지는 당연히 한겨레이다.

"오늘 아침에 보면 모 일간지에 여론조사, 저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보도가 있었는데 저희 여의도연구소에서는 매주 여론조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5월 24일에도 했었고 5월 31일, 어제 저녁에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4,236명을 대상으로 해서 ARS전화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1%이다. 어제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까 한나라당 지지도가 26.4%, 민주당 25.8%, 자유선진당 5.3%, 민주노동당 5.3%, 창조한국당, 2.1%, 지지정당 없음이 35.1%로 나왔다. 지역별 · 연령별에 대한 여론조사 %는 배포해드리도록 하겠다. 저희가 매주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주 5월 24일에도 했다. 24일에도 우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저희가 약 4%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와 있고, 어제도 아시다시피 26.4% 대 25.8%로 나와 있다.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우리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그 신빙성에 대해서, 신뢰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리라고 믿고 있다."

한겨레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27.1%로 한나라당 18.7%에 비해 8.4%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면에 "민주, 4년 8개월만에 한나라에 지지율 앞서"라는 제목을 뽑았다. 게다가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에 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연히 한나라당으로는 위기감이 발동했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자신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한겨레의 여론조사가 마치 문제라도 있는 것으로 유도하려고 했던 의도는 한나라당 대변인의 브리핑으로 오히려 지지율 역전현상을 분명하게 확인시켜주고 있다는 점이다. 
 
한나라당이 했다는 지난 30일 여론조사 결과는 한나라당 지지도가 26.4%, 민주당이 25.8%로 한나라당이 불과 0.6% 앞섰다. 오차한계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51%이기때문에 0.6%라는 차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 조사가 한나라당의 자체 연구소의 조사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지지율 역전현상은 한겨레의 여론조사 결과인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격차 8.4%(오차한계가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 응답률은 17.2%)는 아니더라고 사실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또한 한겨레 신문에는 60살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한테 한나라당이 뒤진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한나라당 대변인이 밝혀 자체 조사결과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지도가 20대(21.6%:27.6%), 30대(18.0%:30.7%), 40대(22.0%:27.5%)에서 뒤집힌 상황은 연령층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역전한 현상을 이야기한 한겨례 신문의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외에도 한겨레 신문조사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10.5%의 지지율이라고 밝혔는데, 한나라당 자체조사결과는 대구경북에서 12.6%로 두자리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혀다. 오히려 한나라당 조사가 2.1%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한나라당이 발끈(?)해서 낸 대변인의 브리핑은  현재 한나라당이 처한 심각한 상황을 자인하는 꼴이 되었다. 뭐 꼭 여론조사가 절대적인 잣대가 될 수도 없다. 문제는 이처럼 지지율의 급격한 변화를 만들고 있는 민심의 흉흉함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하는 노력은 뒷전이고 '아직도 우리가 조금 앞선다'고 어떻게해서든 강변하려는  태도가 문제다.  물론 그것도 헛발질이 되고 말았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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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 BlogIcon dook 2009.06.01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지지율 2%가 넘어서는게 신기한거죠.

  2. Favicon of https://rtong.tistory.com BlogIcon 알통 2009.06.01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자뻑도 아니고... 바보가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대변인 바보..

  3. 까막눈 2009.06.01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변인 하는 짓이 바보같네...
    강한 부정은 강한 확신아닌가...?

  4. Favicon of https://a1gptk.tistory.com BlogIcon toru.oh 2009.06.02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박연대는 왜 빠진거죠?

    친박연대도 한나라당으로 포함시킨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