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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6.16 4대강사업 간담회에서 날린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일침 (1)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관계자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 박병석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운하반대특위 위원이 참여한 간담회가 오늘(6.16) 오전 11시에 국회에서 열렸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정세균 대표의 일침은 정부가 새겨들어야할 대목이다. 왜 이사업이 이처럼 정치적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지 곱씹어봐야 한다.

"저 같으면 대대적으로 강을 정비하는 사업을 한다면, 그중에 규모가 작고 또 예산도 적게 들어가는 강을 하나 선택해서 시범사업을 하겠다."

"영산강이든 섬진강이든 어디든지 간에 시범사업을 해서 수천억이든 1조든 투입해서 잘해 보면, 정부가 이야기하는 사업이 타당성 있는지 경제성 있는지 좀 더 좋은 방안이 있겠는지 검증을 한 다음에 확장하고 규모를 키우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정부는 시범사업은커녕 검증도 거치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다."

"확실히 정치적 목적과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는 자세가 아니라면 이럴 리 만무하지 않겠나."

4대강 사업을 대운하로 정치적인 꺼리로 만들고 있는 것은 이명박 정부 스스로다.

그리고 덧붙인 말 "시민사회에서 누가 월급 주는 것도 아니고 크게 지지하는 것도 아닐 수 있는데 애쓰시고 하는 데 항상 존경하고 감사하고 정치권이 유능하게 견제와 감시를 해 주면 걱정 안 해도 되는데 현재 민주당이 의석 수로는 중과부적이다. 시민사회와 국민 여러분이 힘을 합해 주지 않으면 이 정권의 일방독주를 견제할 수 없다. 힘과 지혜 모으자는 차원에서 만난 것이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윤인순 대표, 박영신 녹색연합 대표, 김종남 환경연합 사무총장, 환경정의 오성규 처장, 생태지평 박진섭 부소장, 그리고 녹색 파워블러거이신 녹색연합 최승국 처장...


이들은 환경을 걱정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민환경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한 단체의 간사에서부터 사무처장, 대표가 되기까지.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 현장과 싸워온 사람들이다. 국민의 안전한 식수원을 지키고자 동분서준한 사람들이다.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만들고 우리사회가 녹색과 가까워지는 미래비전을 갈구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누가 월급주는 것도 아닌데,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방식의 4대강 사업에 대해 우려하고, 대운하사업에 대해 반대하고 있고, 정부의 4대강 추진본부 사람들은 국민의 혈세로 월급을 받고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주장과는 반대로 정부의 4대강 사업이 환경파괴, 수질악화, 예산낭비 사업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환경문제 해결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 온 사람들이다. 그러면 최소한 정부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나.

오늘 간담회에서 박영신 녹색연합 대표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생명의 젖줄, 수천 년 수만 년 수억 년 동안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강을 건설, 토목공사의 일환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시민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단순히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생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리당략을 떠나 모든 시민과 국민이 함께 해서 반드시 저지하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업은 당리당략의 문제가 아닌 생명의 문제이다. 회복불능의 상태에 도달하기 전에 결단해야한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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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6.16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유럽은 난리 입니다...지구 온난화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그런데도 저 놈들은 그저 삽질만 생각하고 있으니...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