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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4.27일 국토해양부에 공문을 보냈다. "전국적으로 설치,운영 중인 홍보관 또는 홍보부스를 선거종료시까지 잠정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하여 이번 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홍보관이 폐쇄가 되었을까? 정답은 아니오다. 영등포 역사엔 선관위를 비웃듯 버젓이 홍보부스가 그대로 서 있었다.



다만 홍보부스에서 상영하던 동영상은 전기절약(?)을 위해 꺼 놓았다. 
 


현재 전국적으로 이런 홍보부스가 40개에 이른다.

-철도역(8개) : 서울역, 영등포역, 대전역, 천안역, 광주역, 대구 반월당역, 부산역, 동대구역
-공항(4개) : 김포공항, 인천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항만(7개) : 인천연안 항만, 인천국제1항만, 인천국제2항만, 목포여객터미널, 부산국제항만터미널
                 , 포항항만, 통영연안여객터미널
-수자원공사 시설물(9개) : 시화호환경생태관, 대청물문화관, 장흥 물문화관, 부안 물문화관
                          , 낙동강 물문화관, 합천물문화관, 남강물문화관, 안동 물문화관, 소양강 물문화관
-지자체 시설물(11개) : 대전시청, 서천 군민회관, 충북도청, 광주시청, 익산 서동공원, 나주시청
                                , 부산시청, 창녕군청, 태화강전망대, 원주시청,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지방청(1개)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잠정폐쇄"라는 말에 국토해양부는 전기만 끄고 홍보부스를 그대로 두는 '눈가리고 아웅'을 하고 있고, 선관위는 한마디로 개무시를 당하고 있다. 

앞으로 선관위가 어찌할까? 또 공문 보내려나 불만 끄지 말고 제발 좀 치워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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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원회는 4대강 찬반 모두에 대해서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시민환경단체 등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하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작 정부의 4대강 홍보에는 공문으로 자제 협조요청만 하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5거리에 있는 기업은행 옥상 대형전광판에서는 선관위의 협조요청(?)을 비웃듯 4대강 사업 홍보 동영상이 여전히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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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달성보에서 1km 상류지점인 지점 성산대교 구간 퇴적토 시료에서 또다시 '카드뮴, 비소, 니켈'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민주당 4대강 사업저지 특위와 부산운하반대낙동강지키기운동본부가 지난 3.18일 발견한 것이다.

달성보 상류 퇴적토(3.18) 분석결과

토양
1지역기준

미국해양대기관리청(NOAA)

유럽연합
예비기준

카드뮴

2.191

4

1.2

0.7

구리

23.759

150

34

19

22.006

200

46.7

30

비소

8.893

25

8.2

7.2

수은

불검출

4

0.15

 

아연

112.04

300

150

 

니켈

21.53

100

20.9

 

6가크롬

2.14

5

 

 

낙동강 유역에서 퇴적토가 발견된 곳은 과거 BOD 100ppm 이상으로 오염되었던 금호강 하류에 위치한 달성보, 합천보, 함안보 구간이다.

날짜

장소

분석내용

2009. 8월

낙동강 22공구

- ‘6가 크롬, 아연’ 토양환경보전법상의 토양오염우려기준 초과

2010. 1.21

달성보 가물막이 내

- 비소, 수은 미국해양대기관리청(NOAA) 기준 초과

2010. 1.31

함안보 가물막이 내

- 발암가능물질 디클로로메탄 20.7배, 부유물질 85배, 질산성 질소 80배 기준 초과

- 8개 중금속 검출, 6가 크롬, 시안은 토양오염 우려 기준 근접, 비소는 달성보(1.21) 검출결과와 유사한 수준

2010. 3.25

합천보 우안

- 현재 분석중

2010. 3.18

달성보 상류

- ‘카드뮴, 비소, 니켈’ 중금속 미국해양대기관리청(NOAA) 기준 초과

기타

금호강 하류 고령교 상하, 도동서원 상류, 적포교 상류

- 농지리모델링 구간에 여타 토양과 혼합되어 사라지거나, 모래에 덮어 은폐

그동안 정부는  토양환경보전법상  문제가 없다고 4대강 준설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현재 준설시 수질오염에 대한 국내기준은 없다. 즉 아무런 기준도 없이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된다.

                                        <사진=달성보 가물막이 공사중 퇴적토 발견>

왜냐하면 토양환경보전법은 준설토를 토양에 성토할때 토양이 오염되는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지, 준설시 수질 및 수생태 오염에 대한 퇴적토 기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미국,유럽기준을 준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정부도 이를 알고 있었다. 4대강 마스터플랜의 전 단계 보고서인 비공개 마스터플랜에서 오염퇴적물의 준설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었고, 2008년 국립환경과학원 
‘하천․호소 퇴적물 모니터링 시범사업 최종보고서’에서도 퇴적토 준설시 수질 및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은 미국의 기준을 적용한 바 있다.

조만간 금호강 하류 167km 구간에 2억 7백만㎥를 동시다발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당연히 중금속에 오염된 퇴적토가 하천으로 풀리게 된다. 지금까지는 아주 부분적인 준설이 시작되고 있을뿐이다.

부산경남 90% 이상이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낙동강물이 대규모 준설로 인한 중금속 오염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정부라면, 4대강 사업의 무리한 추진이 아니라, 식수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하천 구조물의 안전대책이 제대로 마련될 때까지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민관 공동조사 기구를 구성하여 사전에 철저한 조사를 하여야 한다. 이게 일의 순서다.

*유해 중금속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

- 비소와 수은, 니켈, 카드뮴은 발암물질과 전신질환, 신장장애, 신경계통을 피해를 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생태독성을 가진 중금속임.

1) 카드뮴
- 일본의 대표적인 공해병인 이따이이따이병의 원인이 되는 중금속으로, 1968년 5월8일에 일본 후생성이 공해병으로 인정
- 증상은 카드뮴이 체내에 흡입되어서 신장의 기능이 나빠지고, 인체에 필요한 칼슘과 인을 체외로 배출하여 통증을 호소해 이따이이따이병이라 명명
2) 니켈
- 전신질환(호산구성 폐렴)을 일으키는 중금속으로 호산구성 폐렴은 폐조직에 호산구라는 백혈구가 증가해 폐조직에 침착되면서 폐혈관의 변화를 일으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병
3) 비소, 수은
- 신장장애와 발암물질이고, 수은은 신경계통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중금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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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추진본부가 펴내는 '4강나래'라는 책이 있다. 우연히 사무실에 놓여 있던 2월호를 넘기면서 보다가 한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낙동강을 '누런 지방층이 두텁게 낀 늙은 낙동강'이라고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래톱은 강이 굽이쳐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퇴적층으로 다양한 생명이 서식하는 서식환경이자 수질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그런 모래톱을 '누런 지방층'이라는 저들의 오랄적 상상력에 난 졌다. 완전히 손 들었다. 


지난 40년간 거의 돌보지 않은 낙동강이라는 거짓말은 둘째치고 저들이 이야기하는 생태복원이라는게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랩톱을 '누런 지방층'이라는 이들이니 어항이니 물그릇이니 하는 표현은 한참 양호판 편이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하는 4대강 사업이 생태복원이면, 파리도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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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pol9702 BlogIcon 윤태영 2010.07.06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쿄쿄 저도 블로거에요 쿄쿄

  2. Favicon of http://5008.4secat.net/ghd.php BlogIcon ghd 2013.07.21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밖을 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언제가부터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슬로건이 바뀌었다.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언뜻보면 환경부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기획재정부의 홈페이지에 어울리는 구호다. 물론 환경부도 정부부처이니 쓰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만,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녹색나라" 뭐 이런식의 구호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닐까.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정부만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한나라당의 단골 메뉴중의 하나가 '저소득층'이 되었다.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어색하다.

보편적인 권리로 무상급식이 뜨거운 쟁점이 되자 물타기용으로 '저소득층' 초·중학생 전원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겠다고 했고, 중산층과 '경제 형편이 어려운 서민'의 0∼5세 취학 전 아동 보육비와 유아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4.9일에는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저소득층'과 도서벽지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EBS 교재를 지급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에 앞선 6일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저소득층 대학생의 등록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개정안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의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전부 면제하고, 일반 학생들은 학부모의 경제 사정'에 따라 등록금을 달리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쯤되면 한나라당은 저소득층을 위한 정당처럼 보인다. 아니 애쓰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747공약이나 반값 아파트, 반값 등록금 공약의 오버랩도 어쩔수 없다.

그런데 한나라당과 정부가 '저소득층'을 거론하는 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들이 저소득층을 우습게 보고 있구나. 분명 저소득층을 떡고물에 만족하는 봉으로(?) 보고 있구나. 그리고 왠지 모를 자신감을 가지고 있구나. 상당히 불쾌한 진실이다. 

 
기득권층과 보수층의 확고부동한 지지기반을 가진 한나라당은 그들의 기반이 된다는 계층을 위해 한치 양보없이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그들이 가진 자신감의 이유일거다. 대표적으로 이미 90조의 감세를 해주었고, 22조를 쏟아부어 토건대기업들을 지원했고, 대기업들의 규제완화 요구도 대폭 들어주었다. 

떡을 이미 다 나눠가진 후 그들이 떡고물을 저소득층에게 던지고 있다. 그들이 우습게 보는 대목이다. 그들이 하는 말이 이렇다. "그동안 사교육에서 소외돼 동등한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EBS 교재가 무상으로 공급되면 기회의 불평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다라고. 기회의 불평등이 극한으로 치닫는데 고작 EBS 교재를 무상으로 나눠주며 불평등 해소를 거론하고 있는 형국이다.

기득권 층에 대폭 해준 정책에 비하면 저소득층에 대한 대책은 빈소리만 요란하다. 소리가 요란하면 그건 역설적으로 수사일때이다. 

남은 건 그들에겐 봉(?)으로 보이는 저소득층이 과연 얼마남지 않은 선거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한명숙 총리에 대한 무죄선고가 나온 오늘 이 질문이 내내 머리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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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yfrommars 2010.04.28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경관련 종사자입니다.
    사실 환경부에 저 슬로건은 저도 정확하게는 기억못하지만 꽤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거 보고 실소를 금하지 못했습니다.
    과연 이게 환경부에 어울리는 문구인가??
    그리고 환경부는 문구의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서 무엇을 한단 말인가??
    정말 이처럼 mb스러울수가 있을까요..??
    4대강관련은 물론 mb관련, 정치뉴스를 접할때마나 너무나 분통이 나오고 답답하네요...
    6월2일.. 꼭 투표를 하는게 당장은 할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인것 같습니다..ㅠ ㅠ

낙동강 함안보 퇴적토에서 디클로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이 하천환경기준의 20배가 넘게 검출이 되었습니다. 맹독성의 6가 크롬 등을 포함해 중금속도 검출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답변이 뭔줄 아십니까?

"퇴적토에서 오염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하천에서 검출되는 것은 아님 - 퇴적토 용출시험의 경우에 비해 하천에서는 용출된 물질을 희석할수 있는 물의 양이 훨씬 많음" - 국토해양부 보도해명자료 중

                                       <대구 달성보 가물막이 공사장에서 나온 퇴적 오염토>

그러면 낙동강 페놀사태도, 1-4다이옥산, 퍼클로레이트 등 유해물질 기준은 왜 만들고, 왜 관리를 하십니까? 희석되니 문제없는데. 그리고 이게 환경부가 정말 말이라고 하는 말입니까?
정밀 조사를 해서 국민들의 걱정을 풀어주는게 순서아닌가요.

함안보에 지하수위 상승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다고 그렇게 전문가가 지적할때도, 환경영향평가 대충하시면서 아무 문제없다던 정부 아닙니까? 그리고 아무런 근거도 밝히지 않더니 관리수위를 슬그머니 7.5미터에서 5미터로 낮추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또다시 이야기하면 국민이 믿겠습니까.

국민혈세 22조를 들인 사업이 몇개월만에 바뀌는 4대강 사업 엉터리 아닌가요.

도대체 어느 정도가 되어야 문제가 되는 건지 정말로 답답한 정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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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함안보에서 발암가능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이 하천수질기준(정확히는 사람의 건강보호기준)의 20.7배가 검출되었다. 달성보에서도 이미 7개의 중금속이 검출되었고, 독극물인 비소는 미국해양환경청(NOAA)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정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있어봤자 영향이 미미할거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상반된 결과는
결론적으로 4대강 퇴적오염토에 관한 쟁점과 진실은 '과학'과 '주문'의 차이에 있다.


                                                 <사진= 함안보 퇴적오염토 채취>

우선 민주당 4대강 사업저지 특별위원회가 밝힌 함안보에 대한 시료분석결과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퇴적오염토 수질분석결과 : 발암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이 0.414 ㎎/ℓ로 20.7배, 부유물질(SS)는 2127.6㎎/ℓ로 85배, 질산성 질소는 32.07㎎/ℓ로 80배 초과
2) 퇴적오염토 중금속 검사결과 : 맹독성 6가 크롬 4.67mg/kg, 시안은 1.72mg/kg가 검출되어 토양환경보전법상의 토양오렴 우려1기준인 5mg/kg에 근접
비소는 6.89mg/kg이 검출되었고 이외에 카드뮴, 구리, 납, 아연, 니켈 검출
3) 퇴적토 토양의 68.8%가 탁도 유발물질로 구성(clay 13%, silt 55.8%, 모래 31.2%)

이러한 달성보와 함안보의 퇴적토에 대한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쟁점과 진실이 있다.

1) 퇴적오염토에서 검출된 중금속은 토양환경보전법상 기준치 이하다?
현행 토양환경보전법상의 기준치에 따르면 물론 기준치 이하다. 그러나 문제는 토양환경보전법상의 기준은 하천의 퇴적토에 대한 기준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 현재 우리나라는 준설시 하천의 퇴적오염토로 인한 영향을 가름할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이 없다. 즉 정부가 토양환경보전법상의 토양기준으로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남의 다리를 긁는 격이다. 정확하게는 기준도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한 상태에서 준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한 셈이다.

2) 퇴적오염토에서 나온 수질은 하천에서 다른 물에 섞여 희석된다?
물론 물에 희석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두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정말 희석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야한다. 둘째, 정확하게 퇴적오염토의 양과 분포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공사전에 이루어졌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정부는 이러한 준설을 하면서도 현재까지 퇴적오염토에 대해 정확하게 조사된 한 바가 없다.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도 이러한 영향에 대해 사후환경영향평가로 미뤄놓았을 뿐이다.

물에 희석된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바람일수는 있다. 국민은 과학을 이야기하는데 정부는 아닐꺼라는 주문을 외우고 있을뿐이다.

낙동강은 총 4.4억 입방미터를 준설한다. 이 준설량은 남산 8.5개 분량이다. 낙동강 공사구간 310킬로미터 전구간을 폭 220미터, 깊이 6.5미터로 준설하는 양이다. 11미터가 넘는 대형보가 8개 들어선다.

이것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는 지하수위 조사, 수리모형실험, 하천퇴적토의 현황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사업추진에 혈안에 되어 부실계획을 세운 국토해양부와 있으나마나한 환경부의 엉터리 환경영향평가를 근거로 문제가 없다고 변명하기에 급급하다.

주문을 외우던 정부는 급기야 최근에 과학적 진실앞에 함안보 관리수위를 7.5미터에서 5미터로 낮추기로 했고, 합천보의 설계도 변경하기로 하고 함안보 상류를 추가로 2.5미터 준설하기로 했다. 이나마 정확한 근거가 공개되지 않은 미봉책을 세워놓고 또다시 5미터로 낮추면 문제가 없다는 주문만 외우고 있을 뿐이다.

지금의 함안보, 달성보 퇴적오염토 논란의 진실은 정부가 아무런 준비없이 날짜를 맞추기 위해 공사를 강행한데 원인이 있다.(사실은 어떤 선수의 쓸데없는 신념에 충실했기 때문에 생긴일이다)

더 늦기전에 과학으로 돌아가서 분석하고 대책을 세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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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3.2m높이에 평균 관리수위가 7.5m나 되는 함안보 공사 현장에서 대규모 퇴적오염토가 나왔다. 이미 달성보, 양산 1지구 하천정비시에도 대규모 오니토가 나왔다. 이곳을 포함해 4대강 공사는 가물막이(보 등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 임시로 물길을 막는 시설) 공사만을 했음에도 대규모 퇴적오염토가 발견되고 있다.

문제는 이 퇴적오염토의 양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제대로된 정밀조사가 있지 않았고, 환경영향평가도 부실하게 진행되었다.

                                             <녹색 천으로 가려놓은 퇴적오염토>

민주당 김상희, 김재윤 의원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의뢰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7개 중금속이 모두 검출되었고, 이중 독극물인 비소의 경우 한 지점에서 미국 NOAA(미국해양대기관리청)의 퇴적물 권고기준(ERL, 최소영향농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는 이러한 하천퇴적토에 대한 기준조차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정부는 퇴적토가 아닌 일반 토양에 적용하는 기준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앞뒤가 안맞는 주장이다 기준이 없는데 다른 기준으로 문제가 없다?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데 평가의 근거가 되는 기준은 없다. 왜냐하면 하천 퇴적토에 대한 기준이 국내에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기준을 먼저 세우고, 거기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통해 저감대책을 세우고 공사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금의 4대강 공사는 그런 점에서 절차적 하자가 있다.

                                 
그리고 여전히 문제의 핵심은 하천으로의 유출이다. 현재의 가물막이는 물과의 접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로 오염토양을 정화하면 할수도 있다. 그런데 물을 막고 가두어 하천준설을 하는 곳이 아닌 곳은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문제가 남는다. 정부는 흡입식 준설과 이중오탁방지막을 대책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화호를 막을때도 그러했고, 새만금을 막을때도 그러했다. 언제나 괜찮다고 이야기했던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겠나. 그래서 4대강 공사는 신뢰를 상실한 사업일뿐이다.

다 떠나서 이 오염되고 질퍽질퍽한 준설토를 농경지에 퍼부으면 과연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 4대강 공사는 참으로 답답하고 어거지스러운 공사다

                     <함안보 가물막이 공사장 퇴적오염토 전경, 양이 얼마일지 가늠할수가 없다.>

4대강 사업 퇴적토에 대해 문제없다고 강변할 시간에, 오염토를 녹색천으로 가릴 시간에 정밀조사를 하고 제대로된 대책부터 마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가려질 일이 따로 있다. 본격적으로 3,4월에 준설이 이루어지면 지금의 문제 수준이 아닌 재앙적 수준으로 갈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제대로된 계획인지 검토해야한다. 정말 더늦기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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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dwook1.tistory.com BlogIcon 복비 2010.02.04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대강 할려면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저정도 규모의 일을 진행하면서 제대로된 조사나 연구도 없이 막 하다니-_-
    이건 아닌듯...

  2. 오호라 2010.02.05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흙으로 농사를 좀 지어서 저따위 생각+실천 하는 것들에게 먹여주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10.02.05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농사가 안되 먹일게 없을겁니다. 함안보는 이것만이 아니라 지하수가 상승해 주변농경지가 지하수 침수로 수박이나 고추 농사를 이제는 더이상 짓지 못할상황이라고 합니다.

  3. Neon 2010.02.06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오염토를 파내려고 4대강 사업을 하는거 아니었나요? ^^ 강바닥에 냅두는것보다야 파내는게 좋겠죠 ^^

  4. 4대강 2010.03.03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 여럿 덧글 보니 낙동강 문제에 상도가 찍어서 이런 고통 당한다 이런글 봤는데
    찬 한심하네요 그러면 한강 영산강 금강 3대강은 보지 않고 상도니까 이런 지역감정식으로 보는지 원
    지금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인데 상도가 한나라 지지하고 이명박 찍어서 이렇게 됐다고 왜곡하는지
    피차 대한민국에서 수도 서울의 젖줄은 한강이고 여러 젖줄로 금강 영산강 낙동강 이게 일부 지역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강은 흘러야 강이죠~~이렇게 보를 설치해서 인공적으로 흐름을 막아버리면
    이젠 4대강이 아닌 4대호수가 되어 자연은 마르고 생태계는 파괴되네요...어휴 이런문제에도 지역감정
    이 실리고 자기 지역은 무사하겠지 이런 무사안일 대한민국에서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한모금
    한 마시고 살 사람 있나요? 뭐 나는 해외에 생수 사서 먹으면 되겠다 하지만..그물인들 눈으로 직접
    깨끗하게 채취하는거 확인하고 마시나요..하나의 미련이고 채념일뿐.,,,일제의 철심을 땅에 심어
    정기를 훼손하듯 ..우리땅의 강을 바꾸고 흐름을 끊어 파괴를 일삼으니 자연은 심판을 내릴것입니다.
    이것이 아깝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에도 색깔과 지역감정이 실리다니 오호통제올시다
    본인도 결국 저들의 강물로 생활하는 사람인데...지역이 어디다 공격적인 글을 보니 참...

이곳이 바위늪구비라는 곳입니다. 사진외에는 지금의 모습을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놈의 강을 살린다는 4대강 사업이 이곳을 그만 두지를 않네요.
 
                                         <남한강교 위에서 바라본 바위늪구비 전경>

                             <최근 공사로 변한 모습입니다. 사진제공=4대강저지 범대위>

  <나무를 잘래내고 땅을 파헤치고 이곳에 짓는게 생태공원이랍니다. 병주고 약준다는게 이런 건가요.>

바위늪구비는 1980년대 주택 200만호 건설 정책으로 바위늪구비와 남한강의 일원에서 골재채취가 성행하였고 그 결과 급속도로 생태계는 파괴되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방치되었던 이곳은 뛰어난 복원력으로 생태계가 되살아났으며,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식물인 단양쑥부쟁이 군락이 형성되어 있고,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인 표범장지뱀의 서식도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바위늪구비 중간에는 홍수범람으로 자연스러운 습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위늪구비는 남한강의 중하류지역으로 본류와 주변의 지류를 따라 공급된 토사들이 퇴적된 곳입니다. 남한강은 하폭이 넓어 하천의 주변을 따라 유속이 느린 지역에 범람으로 인해 습지 지형들이 발달하였습니다.  수생식물과 육상식물들이 생태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조류의 먹이에 필요한 생물자원이 풍부해 철새나 텃새가 모여드는 곳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이때문에 2008년 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 '이것만은 꼭 지키자 한반도의 강'에서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의 단양쑥부쟁이 서식지 보전 협조요청 입간판이 민망하게 서 있다>

바위늪구비의 끝머리에는 단양쑥부쟁이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협조요청을 하는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시민들에겐 서식지 보전을 당부하는 정부당국이 정작 이곳을 훼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현지 연락을 받고 사진을 받았습니다. 현재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단양쑥부쟁이는 20%만 원형보전하고 나머지는 이식하는 것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도 했으니,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내일 일찍 우선 현장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몇번 이곳을 가로질러 걸어본 저로서는, 여러분에게 그런 기회가 오지 않는다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이런 것이 4대강 사업의 실체인가 봅니다.

추신1(2.4일 : 5시 30분) 4대강 저지 범대위의 명호 팀장과 통화를 했는데요, 현재는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다 헤짚어 놓고 말입니다.
추신2(2.5일 : 3시 34분) : 오전에 바위늪구비에 다녀왔습니다. 댓글 다신 분의 말처럼 **가 휩쓸고간 모습 그대로더군요. 그래도 자연은 그 스스로 회복한다고 위로해야하나요. 마치 원령공주에서 사슴신 죽음으로 다시 새싹이 돋았듯...

다녀온 사진을 몇 컷 붙입니다. 괜히 다녀왔다 싶기도 하네요.
                         <오늘 오전에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처참함 그대로죠>

                             <인위적으로 물길을 만들려고 준설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생명의 밑둥이 잘려나간 나무, 이러다 우리의 삶의 밑둥도 잘릴지 모릅니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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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fashionia.tistory.com BlogIcon YOULUX 2010.02.05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도 퍼갈게요.
    이런 일을 널리 알려야 해요

  3. 곰댕 2010.02.05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처참하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런 일을 널리 알리는 것 밖엔 없는거 같아 몹시 답답하네요.
    블로그에 퍼갈게요.

  4. Favicon of https://arisoltv.tistory.com BlogIcon 뭔가느낌이 2010.02.05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말도 안되는 4대강 사업으로 너무 많은 피해가 여러곳에서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명박을 찍지도 지지하지도 않았는데, 고통은 피할 수가 없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계속 여러번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10.02.06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장에 갈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가 걸었던 길들이 무참해지는 모습을 다시 확인하는게...그래도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기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5. Favicon of http://www.lyntec.co.kr BlogIcon 린텍 2010.02.05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상한점이 있네요.
    구지 녹색 푸르른 사진과 한겨울의 사진을 비교하셨을까요?
    정확한 비교를 하려면 개발전 겨울의 사진을 비교했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취지는 공감을 하지만 그 방법에서 오히려 반감이 생기는군요.

    봄여름에 무성하게 자라날 풀들을 사진에 대입시켜보니 별차이가 없는 사진이군요.

    • 냠냠 2010.02.05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겨울 사진입니다.

      http://img.seoul.co.kr/img/upload/2009/12/02/SSI_20091202175546_V.jpg

      이걸 보시고도 봄여름에 무성하게 자라날 거란 말씀이 나오실런지.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10.02.06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 저도 바위늪구비를 사실 안지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변에 아름드리 버드나무 들이 송두리째 없어졌습니다. 그걸 보시면 차이를 아실 것 같습니다. 마침 위에 냠냠님께서 겨울 사진을 올리셨네요. 냠냠님 고맙습니다.

  6. ㅎㅎㅎ 2010.02.06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가족 전부 엠비형님 뽑았는데 ;;;

    경제를 살린다기에

    반성합니다ㅠㅠ

  7. 2010.02.0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우려했던 어마어마한 일들이 현실로 다가온다는걸 더욱더 느끼게 되는 사진이네요...
    무섭습니다...ㅠ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10.02.08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낙동강의 경우도 강이 만든 수많은 모래톱이 사라집니다.

  8. Favicon of http://twitter.com/1silversun BlogIcon 은빛태양 2010.02.07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짓은 다 해도 제발 땅과 강만은 건드리지 마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그분께서 믿으시는 하느님께 부탁드려봅니다.

  9. Favicon of https://ttalgi21.khan.kr BlogIcon 딸기21 2010.02.08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퍼갑니다. 너무나 화가 나고 한심스러워 말문이 막히고 숨이 턱턱 막히네요.

  10. 00 2010.02.09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 어항처럼 저기다가 풀 몇포기 심고 조경용 나무 몇그루 심으면 생태공원,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 하겠죠.

    사람들은 또 좋다고 놀러가고요..

    정치인 욕할게 뭐가 있나요. 시민들 수준이 정치인들 수준입니다.

    개콘에 나오는 우스갯 소리처럼 환경을 살릴려면 일단 죽여야 되죠.. ㅋㅋ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he0424 BlogIcon 모찌 2010.02.09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이 나요 .. 너무 무기력해요

  12. Favicon of http://blog.naver.com/leerioba BlogIcon 코코아군 2010.02.10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예산집행도 안된걸 4대강이라고 우기는 종자가 있는 곳이 여깁니까?

    • 이건뭐 2010.02.1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서 기사검색이나 해봐라

      4대강 예산은 집행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이미 공사는 시작했다.

      그리고 돈이라는건 결국 나중에 준다. 라는 식으로

      보통 계약체결을 하지 돈주고 사업시키는 머저리는 없다.

  13. 김동욱 2010.02.11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하지마세요 !

    여기가 대한민국이라구요? 무순 중국 강제적으로 생태계건 상관않고 마구개발하는 지역 같네요.

    세상에 저런 좋은 생태환경을 파괴를 정말 하다니 그게 사람이나요? 돈에 환장하고 탐욕에 물든 악마라도 사람이라는 탈 뒤집어쓰고 설마 저런짓을 하겠습니까?

  14. 신기루 2010.02.1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좀 퍼가겠습니다
    이쪽은 글까지 있어서 내용 이해가 더 낫군요~

  15. Favicon of http://blog.naver.com/ckw345 BlogIcon 흐미 2010.02.11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겠습니다. 정말 속터지는 내용이네요 ㅠㅠ...

  16. Favicon of https://parksangsu.tistory.com BlogIcon Sergio 서기오 2010.03.27 0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합니다.
    점점 세상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고 귀를 멀게 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이.
    좋은 글 퍼갑니다.

  17. gaiger21 2010.05.06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는 공사중의 모습아닙니까? 공사중의 모습을 마치 저렇게 파헤쳐놓고 마는것 마냥.
    실로 왜곡된 모습을 사람들에게 주입시켜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추후에 공사가 끝난 다음 저런모습이라면 저역시 이명박정부 욕하고 뭐라하겠습니다.
    이런건 아니네요..

    • ... 2010.05.08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저기서 어떻게 바꿀수 있을거 같아요?? 갑자기 나무라도 어디서 뽑아와서 심을까요?? 아님 분수대나 멋진 조형물이라도 깔면 그때보다 나아보일까요??? 답이 없는 양반이구랴

  18. Favicon of https://hongsiljang.tistory.com BlogIcon 치아뿌라마 2010.06.30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랜B님 사진좀 쓰겠습니다.. ^^
    4대강 살리기가 아닌 죽이기.. 알리기 위해..
    사진 좀 무단도용(?) 하겠습니다~

  19. 2010.11.28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 BlogIcon Schweizer Sexkontakte 2011.11.14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서 기사검색이나 해봐라

    4대강 예산은 집행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이미 공사는 시작했다.

    그리고 돈이라는건 결국 나중에 준다. 라는 식으로

    보통 계약체결을 하지 돈주고 사업시키는 머저리는 없다.

  21. Favicon of http://4774.tourisme67.fr/ghdfr.php BlogIcon ghd 2013.07.20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한겨레 신문이 오늘자 기사에 낙동강 달성보 퇴적오니토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그런데 이 기사의 내용 중 다음과 같은 대목은 사실이 아는 것을 전달했다.


"대한하천학회(회장 김정욱 서울대 교수)와 시민환경연구소(소장 박창근 관동대 교수)는 지난달 21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가물막이 건설 현장을 찾아가 직접 채취한 퇴적토 시료를 분석한 결과 독극물인 비소가 8.488ppm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달성보에서 채취된 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는 민주당 김상희, 김재윤 의원,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공동으로 동의과학대시료분석센터에 의뢰해서 나온 것이지 대한하천학회나 시민환경연구소가 분석한 것도 아니고 결과를 밝힌 적이 없다. 

분석의 주체는 3명의 의원이고 그래서 공동으로 2.2 보도자료를 내고 결과를 공개한바 있다.(아래 첨부된 공동 보도자료 내용 참조)


같은날 노컷뉴스(노컷뉴스 보도내용)와 뉴시스(뉴시스 보도내용), 경향신문은 보도기사(경향신문 보도내용)에는 대한하천 학회나 시민환경연구소 이름이 거론되지도 않는다. 이 기사와 한겨레 기사를 비교분석해보면 사실관계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겨레는 시료분석을 한 적이 없는 대한하천학회와 시민환경연구소가 분석했다고 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거짓 보도를 하고 있다. 결과에 대해 전문가적 자문을 인용할 수는 있다.

그런데 한적도 없는 곳이 했다고 하는 것은 분명 거짓보도다. 민주당 의원들의 이름만 뺀것도 의도적이다. 뭐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등 보수신문의 거짓보도는 불륜이고 한겨레의 거짓보도는 로맨스인가?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하더라도 "기사는 사실을 말해야한다."는 원칙은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 한다.

한겨레 신문을 아끼고 구독하는 독자로서 빠른 시일안에 정정보도를 하시길 정중하게 요청한다. 실수를 인정할때 아름다운거다. 그게 길게 가는 거다.

 
한겨레 2.3일자 4대강 관련 기사

낙동강 퇴적토서 발암물질 나왔다

하천학회 “비소 미국 기준치 넘어”
4대강 본부선 “기준치 이하 검출”
4대강 사업 공사가 진행중인 낙동강 달성보 공사 현장에서 채취한 퇴적토에서 맹독성 발암물질인 비소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

대한하천학회(회장 김정욱 서울대 교수)와 시민환경연구소(소장 박창근 관동대 교수)는 지난달 21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가물막이 건설 현장을 찾아가 직접 채취한 퇴적토 시료를 분석한 결과 독극물인 비소가 8.488ppm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미국 환경보호청 퇴적물 관리 기준(SQGs)의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범위의 최소농도’(ERL) 기준치인 8.2ppm보다 높은 수치다.

비소는 독성이 강해 소량일지라도 복용하면 소화기장애, 결막염, 피부 색소 이상 등을 일으키며, 많은 양을 복용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대한하천학회 등은 이날 “4대강 사업의 핵심인 강바닥 준설로 하천의 바닥이 뒤집히면 이런 독성물질로 인한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 같은 심각한 재앙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이날 홍희덕 의원실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비소가 5.03ppm 검출되는 등 다른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Posted by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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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witter.com/hanitweet BlogIcon @hanitweet 2010.02.03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겨레 트위터 관리자입니다. 관심과 애정 감사합니다.
    해당 기사는 민노당 홍희덕 의원실과 대한하천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내용으로, 한겨레 취재는 이 단계부터 이뤄졌습니다.
    다른 매체의 보도 내용을 보면, 어제(2일) 민주당 쪽에서 배포한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에 기반해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원(소스)이 달랐던 까닭에 기사 내용에도 다소 차이가 있었고, 이를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정정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10.02.03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쓴글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취재원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잘못 적시했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글에는 대한하천학회와 시민환경연구소는 분석한 것으로 나와있고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틀렸다는 것이지요

  2. 2010.02.03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heplanb.tistory.com BlogIcon 플랜B 2010.02.03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이렇게 답변을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립니다.더 할말이 많은데 이 부분만 설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해당 결과를 어디서 전달받았는가가 아니라 그 소스가 누구의 것인가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쉽게 이런 차이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 됩니다. 한겨레 기사는 대한하천학회와 시민환경연구소가 분석발표했고 거기에 홍희덕 의원은 시료를 채취해 전달해준 분으로만 적시가 되어 있지요. 세 의원실은 그건 우리가 분석을 맡겨 결과를 발표한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낸 것입니다. 이러한 두 주장이 정말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3. 2010.02.03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appenzell.php BlogIcon Heisser Telefonsex 2011.11.14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이렇게 답변을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립니다.더 할말이 많은데 이 부분만 설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해당 결과를 어디서 전달받았는가가 아니라 그 소스가 누구의 것인가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쉽게 이런 차이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 됩니다. 한겨레 기사는 대한하천학회와 시민환경연구소가 분석발표했고 거기에 홍희덕 의원은 시료를 채취해 전달해준 분으로만 적시가 되어 있지요. 세 의원실은 그건 우리가 분석을 맡겨 결과를 발표한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낸 것입니다. 이러한 두 주장이 정말 같다고 생각하시나요?